[간추린 뉴스] 정의당 광주시당 “민주당 시·구의원 일탈 징계해야” 외

정의당 광주시당이 최근 민주당 소속 지방의원들이 일탈이 끊이지 않고 있다며 이들을 징계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정의당 광주시당은 광주 서구의 불법 주정차 과태료를 면제받은 시·구의원이 여섯 명으로 알려졌고, 기초의회 전 의장의 업무추진비 유용 논란에 이어 시의원의 음주운전도 드러났다며 민주당은 일탈행위를 한 해당 의원들을 즉각 징계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광주 동구 “주택 붕괴, 무허가 공사” 수사의뢰

광주 동구청이 4명의 사상자를 낸 계림동 주택 붕괴 사고와 관련해 건축주와 시공업체 대표를 건축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수사 의뢰했습니다.

광주 동구는 주택의 기둥과 보 등 주요 구조물을 해체하려면 건축법에 따라 관계 기관에 신고 하고 승인을 받아야 하지만 관련 절차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공무원 노조 ‘점심시간 휴무제 도입’ 재촉구

전국 공무원노조 광주본부가 공무원 점심시간 휴무제 도입을 주장하며 이를 반대한 이용섭 광주시장에게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전국공무원노조는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공무원 점심시간 휴무제는 인권의 문제로, 이를 반대한 이용섭 시장은 공무원을 노동자가 아닌 부하 직원으로 보고 있다"며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