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세월호 추모식에 참사 지휘함 배정 사과
입력 2021.04.12 (22:04)
수정 2021.04.12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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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1) 세월호 사고 해역에서 열릴 예정이던 선상 추모식에 7년 전 참사 당시 지휘함정을 배정해 유가족들의 반발을 산 해경이 공식 사과했습니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오늘(12) 발표한 사과문에서 목포해양경찰서 소속 3천 톤급 함정 2척 가운데 한 척이 불법조업 외국어선 단속 등 경비활동 중이어서 참사 당시 지휘함 '3009함'을 지원하게 됐다며 가족들의 아픔을 헤아리지 못한 점에 대해 깊은 사과를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오늘(12) 발표한 사과문에서 목포해양경찰서 소속 3천 톤급 함정 2척 가운데 한 척이 불법조업 외국어선 단속 등 경비활동 중이어서 참사 당시 지휘함 '3009함'을 지원하게 됐다며 가족들의 아픔을 헤아리지 못한 점에 대해 깊은 사과를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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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경, 세월호 추모식에 참사 지휘함 배정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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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4-12 22:04:53
- 수정2021-04-12 22:09:39
어제(11) 세월호 사고 해역에서 열릴 예정이던 선상 추모식에 7년 전 참사 당시 지휘함정을 배정해 유가족들의 반발을 산 해경이 공식 사과했습니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오늘(12) 발표한 사과문에서 목포해양경찰서 소속 3천 톤급 함정 2척 가운데 한 척이 불법조업 외국어선 단속 등 경비활동 중이어서 참사 당시 지휘함 '3009함'을 지원하게 됐다며 가족들의 아픔을 헤아리지 못한 점에 대해 깊은 사과를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오늘(12) 발표한 사과문에서 목포해양경찰서 소속 3천 톤급 함정 2척 가운데 한 척이 불법조업 외국어선 단속 등 경비활동 중이어서 참사 당시 지휘함 '3009함'을 지원하게 됐다며 가족들의 아픔을 헤아리지 못한 점에 대해 깊은 사과를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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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상 기자 kaligh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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