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뉴스] 미중 항공모함 전단 동시 진입, 일촉즉발 남중국해…코스닥 지수, 20년 7개월 만에 1000선 돌파

입력 2021.04.12 (23:57) 수정 2021.04.13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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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9천 8백여 건의 기사에 가장 많이 나온 단어들인데요.

'미국'과 '중국'의 항공모함 전단이 분쟁지역인 남중국해에 동시에 진입했다고 여러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언론은 미국의 시어도어 루스벨트호 항모 전단이 필리핀군과 연합 훈련을 끝낸 뒤 지난 4일 남중국해에 진입했고, 중국의 랴오닝호 항모 전단도 10일 남중국해에 진입해 군사적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고 전했는데요.

또, 미국이 바이든 대통령과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참석한 가운데 자국 중심 반도체 대책 화상회의를 진행하고,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이 코로나 대유행의 중국 책임론을 강조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미국이 전방위로 중국을 압박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정치면에는 재보선 이후에도 마찰음을 내면서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크게 떠있고요.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경선 출마를 선언한 '윤호중', '박완주' 의원도 키워드였습니다.

그리고 차기 '청와대' 정무수석에 이철희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는 소식도 언론이 비중있게 보도했는데요.

문 대통령이 이르면 이번주 초 청와대 참모진 개편을 단행하고 주 후반 개각을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습니다.

경제면에는 코스닥 지수가 닷컴 버블 이후 20년 만에 천 선을 되찾으면서 '한국거래소'가 올라왔는데요.

코스닥이 종가 기준 천 선을 넘은 건 정확히 20년 7개월 만입니다.

시가총액은 411조 천억 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는데요.

언론은 탄력을 받은 코스닥이 천 선에 안착할 거라는 전망이 증권업계에서 나오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사회면에서는 쓰레기로 가득 찬 집에 어린 남매를 내버려둔 엄마에게 내려진 판결에 '검찰'이 불복했다는 뉴스가 눈에 띄었는데요.

검찰은 징역 5년을 구형했지만, 1심 재판부가 징역 2년을 선고하자 항소했다고 언론은 전했습니다.

관광용 기차가 탈선해 넘어졌다는 소식에 사고가 난 '제주'도 키워드였습니다.

빅뉴스는 여기까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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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중국'의 항공모함 전단이 분쟁지역인 남중국해에 동시에 진입했다고 여러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언론은 미국의 시어도어 루스벨트호 항모 전단이 필리핀군과 연합 훈련을 끝낸 뒤 지난 4일 남중국해에 진입했고, 중국의 랴오닝호 항모 전단도 10일 남중국해에 진입해 군사적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고 전했는데요.

또, 미국이 바이든 대통령과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참석한 가운데 자국 중심 반도체 대책 화상회의를 진행하고,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이 코로나 대유행의 중국 책임론을 강조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미국이 전방위로 중국을 압박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정치면에는 재보선 이후에도 마찰음을 내면서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크게 떠있고요.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경선 출마를 선언한 '윤호중', '박완주' 의원도 키워드였습니다.

그리고 차기 '청와대' 정무수석에 이철희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는 소식도 언론이 비중있게 보도했는데요.

문 대통령이 이르면 이번주 초 청와대 참모진 개편을 단행하고 주 후반 개각을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습니다.

경제면에는 코스닥 지수가 닷컴 버블 이후 20년 만에 천 선을 되찾으면서 '한국거래소'가 올라왔는데요.

코스닥이 종가 기준 천 선을 넘은 건 정확히 20년 7개월 만입니다.

시가총액은 411조 천억 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는데요.

언론은 탄력을 받은 코스닥이 천 선에 안착할 거라는 전망이 증권업계에서 나오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사회면에서는 쓰레기로 가득 찬 집에 어린 남매를 내버려둔 엄마에게 내려진 판결에 '검찰'이 불복했다는 뉴스가 눈에 띄었는데요.

검찰은 징역 5년을 구형했지만, 1심 재판부가 징역 2년을 선고하자 항소했다고 언론은 전했습니다.

관광용 기차가 탈선해 넘어졌다는 소식에 사고가 난 '제주'도 키워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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