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날씨] 아침까지 내륙 약한 비…낮부터 찬바람에 기온 ‘뚝’

입력 2021.04.13 (06:31) 수정 2021.04.13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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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는 대부분 그쳤지만 아침까지 내륙 지역에는 약하게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륙 지역에 5mm 안팎, 울릉도와 독도에 5~20mm 예상됩니다.

이제 유의해야할 점은 비가 그치고 날이 추워진다는 겁니다.

낮부터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강하게 내려오면서 날이 쌀쌀해지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기온 15도에 머물다가 밤 사이에는 10도 이상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내일 아침에는 서울 기온 3도까지 내려가겠습니다.

오늘 밤 경기 북부와 강원 내륙, 산지에는 한파 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고요.

일부 내륙 지역은 영하로 기온이 내려가는 곳이 많겠고 서리가 내리고 물이 어는 곳도 있겠습니다.

서해안에는 짙은 안개가 끼어서 가시거리가 짧은데요.

오후부터는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강풍 특보가 내려진 영남 해안 지역은 아침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서해안과 제주는 점차 바람이 거세지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10도 안팎으로 크게 춥지 않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15도, 광주 16도, 대전 17도로 서쪽 지역은 선선하겠고요.

강릉과 대구 21도 등 동쪽 지역은 어제보다 기온이 높아 20도 안팎 예상됩니다.

하지만 해가 지고 나면 기온이 빠르게 떨어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고 4~5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 아침까지 동해안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기상캐스터 배혜지

그래픽: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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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근길 날씨] 아침까지 내륙 약한 비…낮부터 찬바람에 기온 ‘뚝’
    • 입력 2021-04-13 06:31:29
    • 수정2021-04-13 06:3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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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는 대부분 그쳤지만 아침까지 내륙 지역에는 약하게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륙 지역에 5mm 안팎, 울릉도와 독도에 5~20mm 예상됩니다.

이제 유의해야할 점은 비가 그치고 날이 추워진다는 겁니다.

낮부터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강하게 내려오면서 날이 쌀쌀해지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기온 15도에 머물다가 밤 사이에는 10도 이상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내일 아침에는 서울 기온 3도까지 내려가겠습니다.

오늘 밤 경기 북부와 강원 내륙, 산지에는 한파 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고요.

일부 내륙 지역은 영하로 기온이 내려가는 곳이 많겠고 서리가 내리고 물이 어는 곳도 있겠습니다.

서해안에는 짙은 안개가 끼어서 가시거리가 짧은데요.

오후부터는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강풍 특보가 내려진 영남 해안 지역은 아침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서해안과 제주는 점차 바람이 거세지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10도 안팎으로 크게 춥지 않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15도, 광주 16도, 대전 17도로 서쪽 지역은 선선하겠고요.

강릉과 대구 21도 등 동쪽 지역은 어제보다 기온이 높아 20도 안팎 예상됩니다.

하지만 해가 지고 나면 기온이 빠르게 떨어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고 4~5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 아침까지 동해안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기상캐스터 배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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