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전화금융사기 일당 송치
입력 2021.04.13 (21:54)
수정 2021.04.13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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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경찰서는 전화금융사기를 벌인 불법체류자 25살 A 씨 등 5명을 특수절도혐의로 구속하고 이 가운데 3명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또 나머지 2명에 대해서는 추가 조사를 벌인 뒤 내일 송치할 예정입니다.
이들은 지난 2월 검찰 수사관을 사칭해 70대 피해자에게 전화를 건 뒤, 개인 정보가 유출됐으니 계좌의 돈을 인출해 집 우편함에 넣어 두라고 속이고, 현금 1,800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나머지 2명에 대해서는 추가 조사를 벌인 뒤 내일 송치할 예정입니다.
이들은 지난 2월 검찰 수사관을 사칭해 70대 피해자에게 전화를 건 뒤, 개인 정보가 유출됐으니 계좌의 돈을 인출해 집 우편함에 넣어 두라고 속이고, 현금 1,800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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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전화금융사기 일당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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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4-13 21:54:34
- 수정2021-04-13 21:56:20
영동경찰서는 전화금융사기를 벌인 불법체류자 25살 A 씨 등 5명을 특수절도혐의로 구속하고 이 가운데 3명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또 나머지 2명에 대해서는 추가 조사를 벌인 뒤 내일 송치할 예정입니다.
이들은 지난 2월 검찰 수사관을 사칭해 70대 피해자에게 전화를 건 뒤, 개인 정보가 유출됐으니 계좌의 돈을 인출해 집 우편함에 넣어 두라고 속이고, 현금 1,800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나머지 2명에 대해서는 추가 조사를 벌인 뒤 내일 송치할 예정입니다.
이들은 지난 2월 검찰 수사관을 사칭해 70대 피해자에게 전화를 건 뒤, 개인 정보가 유출됐으니 계좌의 돈을 인출해 집 우편함에 넣어 두라고 속이고, 현금 1,800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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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국회 기자 skh092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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