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관리 부실’ 날림먼지 배출 사업장 33곳 적발

입력 2021.04.13 (21:57) 수정 2021.04.13 (22: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봄철을 맞아 황사와 고농도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림에 따라 전라북도 특별사법경찰팀은 최근 시군과 합동으로 대형 건설공사장과 레미콘 공장, 콘크리트제조공장, 석재공장 등 날림먼지 다량 배출 사업장 백18곳을 점검해 33곳에 대한 위반사항을 적발했습니다.

적발된 업체들은 사업장에 자재와 흙, 모래 등을 쌓아놓은 뒤 방진 덮개를 하지 않거나 사업장 외벽에 설치된 방진벽 설치 기준을 지키지 않았습니다.

사업장 안에 살수 조치도 하지 않은 곳도 있습니다.

전라북도는 개선명령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따르지 않을 경우 고발이나 사용중지 등의 처분을 내릴 계획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전라북도, ‘관리 부실’ 날림먼지 배출 사업장 33곳 적발
    • 입력 2021-04-13 21:57:27
    • 수정2021-04-13 22:00:49
    뉴스9(전주)
봄철을 맞아 황사와 고농도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림에 따라 전라북도 특별사법경찰팀은 최근 시군과 합동으로 대형 건설공사장과 레미콘 공장, 콘크리트제조공장, 석재공장 등 날림먼지 다량 배출 사업장 백18곳을 점검해 33곳에 대한 위반사항을 적발했습니다.

적발된 업체들은 사업장에 자재와 흙, 모래 등을 쌓아놓은 뒤 방진 덮개를 하지 않거나 사업장 외벽에 설치된 방진벽 설치 기준을 지키지 않았습니다.

사업장 안에 살수 조치도 하지 않은 곳도 있습니다.

전라북도는 개선명령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따르지 않을 경우 고발이나 사용중지 등의 처분을 내릴 계획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전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