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지법, 오후 2시 ‘정인이 사건’ 결심공판…검찰 구형 예정

입력 2021.04.14 (12:27) 수정 2021.04.14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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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16개월된 정인 양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양부모에 대한 결심 공판이 오늘 오후 2시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립니다.

오늘 공판에는 정인 양의 사망 원인을 재감정한 법의학자가 증인으로 출석하고 이후 검찰의 구형도 있을 예정입니다.

검찰은 지난 1월 첫 공판에서 정인 양의 양모 장 모씨에게 주위적 공소사실로 살인 혐의를, 예비적 공소사실로 아동학대치사죄를 적용하는 공소장 변경을 신청했고,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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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남부지법, 오후 2시 ‘정인이 사건’ 결심공판…검찰 구형 예정
    • 입력 2021-04-14 12:27:53
    • 수정2021-04-14 12:3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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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16개월된 정인 양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양부모에 대한 결심 공판이 오늘 오후 2시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립니다.

오늘 공판에는 정인 양의 사망 원인을 재감정한 법의학자가 증인으로 출석하고 이후 검찰의 구형도 있을 예정입니다.

검찰은 지난 1월 첫 공판에서 정인 양의 양모 장 모씨에게 주위적 공소사실로 살인 혐의를, 예비적 공소사실로 아동학대치사죄를 적용하는 공소장 변경을 신청했고,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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