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국보급 센터인 삼성 서장훈이 자신의 플레이보다는 부진에 빠진 팀순위를 끌어올릴 수 있는 더욱 성숙된 플레이를 요구받고 있습니다.
박현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기록면에서 볼 때 올 시즌 서장훈의 플레이는 나무랄 데 없습니다.
경기당 22.9득점으로 5위에 올라 있는 득점부문과 평균 9개의 리바운드는 국내 선수 가운데 최고입니다.
시즌 초반부터 꾸준한 플레이, 하지만 초반 선두를 달리던 삼성이 공동 5위로 떨어지면서 서장훈은 변화를 요구받고 있습니다.
⊙김동광(삼성 감독): 공격은 항상 최선을 다하는데 수비에서도 최선을 다해 주고 조금 백쿼터가 느린데 좀 빠른 백쿼터만 해 주면 우리 팀에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기자: 변화의 핵심은 자신보다는 팀을 생각하는 한 차원 높은 플레이입니다.
혼자서 골밑을 휘젓는 서장훈의 모습에 가끔씩 동료들은 웬지 모를 허탈감을 느끼곤 했습니다.
개인기록이 부진하더라도 팀 전력을 상승시킬 수 있는 플레이가 필요하다는 얘기입니다.
⊙서장훈(삼성): 정신적인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고요.
지금부터라도 다시 마음을 가다듬어서 선수들이 하나가 돼서 해야 될 때가 아닌가...
⊙기자: 가뜩이나 쌍돛대를 이뤘던 데릭 존슨이 팀을 떠나게 돼 서장훈은 다음 경기부터 새로운 시험대에 섭니다.
국보급 센터 서장훈이 한결 변화된 모습으로 부진에 빠진 팀을 구해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S뉴스 박현철입니다.
박현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기록면에서 볼 때 올 시즌 서장훈의 플레이는 나무랄 데 없습니다.
경기당 22.9득점으로 5위에 올라 있는 득점부문과 평균 9개의 리바운드는 국내 선수 가운데 최고입니다.
시즌 초반부터 꾸준한 플레이, 하지만 초반 선두를 달리던 삼성이 공동 5위로 떨어지면서 서장훈은 변화를 요구받고 있습니다.
⊙김동광(삼성 감독): 공격은 항상 최선을 다하는데 수비에서도 최선을 다해 주고 조금 백쿼터가 느린데 좀 빠른 백쿼터만 해 주면 우리 팀에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기자: 변화의 핵심은 자신보다는 팀을 생각하는 한 차원 높은 플레이입니다.
혼자서 골밑을 휘젓는 서장훈의 모습에 가끔씩 동료들은 웬지 모를 허탈감을 느끼곤 했습니다.
개인기록이 부진하더라도 팀 전력을 상승시킬 수 있는 플레이가 필요하다는 얘기입니다.
⊙서장훈(삼성): 정신적인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고요.
지금부터라도 다시 마음을 가다듬어서 선수들이 하나가 돼서 해야 될 때가 아닌가...
⊙기자: 가뜩이나 쌍돛대를 이뤘던 데릭 존슨이 팀을 떠나게 돼 서장훈은 다음 경기부터 새로운 시험대에 섭니다.
국보급 센터 서장훈이 한결 변화된 모습으로 부진에 빠진 팀을 구해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S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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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장훈, 팀 플레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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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3-12-11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국보급 센터인 삼성 서장훈이 자신의 플레이보다는 부진에 빠진 팀순위를 끌어올릴 수 있는 더욱 성숙된 플레이를 요구받고 있습니다.
박현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기록면에서 볼 때 올 시즌 서장훈의 플레이는 나무랄 데 없습니다.
경기당 22.9득점으로 5위에 올라 있는 득점부문과 평균 9개의 리바운드는 국내 선수 가운데 최고입니다.
시즌 초반부터 꾸준한 플레이, 하지만 초반 선두를 달리던 삼성이 공동 5위로 떨어지면서 서장훈은 변화를 요구받고 있습니다.
⊙김동광(삼성 감독): 공격은 항상 최선을 다하는데 수비에서도 최선을 다해 주고 조금 백쿼터가 느린데 좀 빠른 백쿼터만 해 주면 우리 팀에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기자: 변화의 핵심은 자신보다는 팀을 생각하는 한 차원 높은 플레이입니다.
혼자서 골밑을 휘젓는 서장훈의 모습에 가끔씩 동료들은 웬지 모를 허탈감을 느끼곤 했습니다.
개인기록이 부진하더라도 팀 전력을 상승시킬 수 있는 플레이가 필요하다는 얘기입니다.
⊙서장훈(삼성): 정신적인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고요.
지금부터라도 다시 마음을 가다듬어서 선수들이 하나가 돼서 해야 될 때가 아닌가...
⊙기자: 가뜩이나 쌍돛대를 이뤘던 데릭 존슨이 팀을 떠나게 돼 서장훈은 다음 경기부터 새로운 시험대에 섭니다.
국보급 센터 서장훈이 한결 변화된 모습으로 부진에 빠진 팀을 구해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S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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