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남, 보습학원 연쇄감염 등 15명 확진…‘생활치료센터’ 입소

입력 2021.04.14 (21:39) 수정 2021.04.14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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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과 세종, 충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5명이 더 나왔습니다.

대전에서는 보습학원 연쇄감염과 관련된 20대 한 명 등 모두 7명이 확진됐습니다.

이 가운데는 중학생 확진자가 포함돼 방역당국 해당 학교 학생과 교직원 등 200여 명에 대한 진단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밖에 세종 종촌초 관련 2명과 당진 슬항교회 관련 2명이 신규 확진됐고 천안과 아산, 공주에서도 4명이 양성 판정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대전 LH연수원에 마련된 충청권 생활치료센터에 오늘(14일)부터 코로나19 경증·무증상 환자 입소가 시작됐습니다.

대전시는 오늘(14일) 대전과 충북지역 확진자 10명이 우선 입소해 치료를 받기 시작했으며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인력 10명을 투입해 최대 168명을 수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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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세종·충남, 보습학원 연쇄감염 등 15명 확진…‘생활치료센터’ 입소
    • 입력 2021-04-14 21:39:37
    • 수정2021-04-14 22:01:36
    뉴스9(대전)
대전과 세종, 충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5명이 더 나왔습니다.

대전에서는 보습학원 연쇄감염과 관련된 20대 한 명 등 모두 7명이 확진됐습니다.

이 가운데는 중학생 확진자가 포함돼 방역당국 해당 학교 학생과 교직원 등 200여 명에 대한 진단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밖에 세종 종촌초 관련 2명과 당진 슬항교회 관련 2명이 신규 확진됐고 천안과 아산, 공주에서도 4명이 양성 판정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대전 LH연수원에 마련된 충청권 생활치료센터에 오늘(14일)부터 코로나19 경증·무증상 환자 입소가 시작됐습니다.

대전시는 오늘(14일) 대전과 충북지역 확진자 10명이 우선 입소해 치료를 받기 시작했으며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인력 10명을 투입해 최대 168명을 수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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