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창] 군산시간여행축제 홍보…전시회·거리공연 진행

[앵커]

군산시가 시간여행마을에서 전시회와 거리공연 등을 펼칩니다.

정읍시는 호남고속도로 하행선 휴게소에 있는 관광홍보전시관을 새롭게 단장했습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을 한현철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리포트]

군산시가 이달과 다음 달 군산시간여행축제 홍보에 나섭니다.

시간여행마을에 그간 열렸던 시간여행축제 사진을 전시하고 이번 주말부터는 철길마을과 초원사진관 앞에서 거리 공연을 펼칩니다.

다음 달에는 군산의 근대사를 담은 작품과 깃발 등을 전시해 봄철 관광객을 유치하기로 했습니다.

[서광순/군산시 관광진흥과장 : “코로나 19로 지친 군산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작게나마 휴식과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라고요. 군산시간여행축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정읍시가 호남고속도로 하행선 휴게소에 있는 관광홍보전시관을 새롭게 단장했습니다.

오래된 천장과 파손된 시설 등을 정비하고 안내판과 홍보물을 교체했습니다.

기념품 진열대에는 생산 업체와 생산자를 적어 상품에 대한 신뢰도를 높였습니다.

[최준양/정읍시 관광과장 : “앞으로도 관광 시설물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정읍의 주요 관광지와 문화축제에 대한 정보 제공과 함께 편안하게 쉴 수 있는 휴식공간을 제공하겠습니다.”]

이차전지 제조기업인 '에너에버배터리솔루션'이 완주군에 천2백76억 원을 투자합니다.

전라북도와 완주군, '에너에버배터리솔루션'은 투자협약을 맺고 오는 2천26년까지 천2백76억 원을 투자해 완주테크노밸리 제2 산업단지에 공장을 지어 이차전지 소재 부품을 생산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한현철입니다.

영상편집:공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