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보 부분개방 후 수질 일부 개선”

입력 2021.04.15 (08:20) 수정 2021.04.15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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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수계 수질이 보 부분개방 이후 일부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환경부는 2017년 6월부터 지난해 하반기까지 낙동강 보 6개 등 11개 보를 관측한 결과, 하천 바닥의 용존산소량이 매우 부족한 상태인 ‘저층 빈산소’ 현상이 발생하지 않거나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보 개방 폭이 큰 낙동강의 경우 금강·영산강과 달리 개방 일수가 짧고 부분 개방에 그쳐 녹조 등 주요 개방 효과를 파악하기에는 미미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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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낙동강 보 부분개방 후 수질 일부 개선”
    • 입력 2021-04-15 08:20:52
    • 수정2021-04-15 09:02:03
    뉴스광장(대구)
낙동강 수계 수질이 보 부분개방 이후 일부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환경부는 2017년 6월부터 지난해 하반기까지 낙동강 보 6개 등 11개 보를 관측한 결과, 하천 바닥의 용존산소량이 매우 부족한 상태인 ‘저층 빈산소’ 현상이 발생하지 않거나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보 개방 폭이 큰 낙동강의 경우 금강·영산강과 달리 개방 일수가 짧고 부분 개방에 그쳐 녹조 등 주요 개방 효과를 파악하기에는 미미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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