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소상공인 48% ‘경영 여건 악화’ 전망

입력 2021.04.15 (08:38) 수정 2021.04.15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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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소상공인 절반가량은 올해 경영 여건이 지난해보다 나빠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가 발표한 충북 소상공인 경영상황조사 결과에 따르면 48%가 지난해와 비교한 올해 경영 여건에 대해 악화할 것으로 예상했고, 41.5%가 전년 수준이 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호전은 10.5%에 불과했습니다.

응답자 중 17%는 최근 1년 이내 폐업을 고려한 적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23일부터 31일까지 도내 소상공인 업체 200곳을 대상으로 팩스와 이메일을 통해 이뤄졌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6.93%p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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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 소상공인 48% ‘경영 여건 악화’ 전망
    • 입력 2021-04-15 08:38:44
    • 수정2021-04-15 08:46:33
    뉴스광장(청주)
충북지역 소상공인 절반가량은 올해 경영 여건이 지난해보다 나빠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가 발표한 충북 소상공인 경영상황조사 결과에 따르면 48%가 지난해와 비교한 올해 경영 여건에 대해 악화할 것으로 예상했고, 41.5%가 전년 수준이 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호전은 10.5%에 불과했습니다.

응답자 중 17%는 최근 1년 이내 폐업을 고려한 적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23일부터 31일까지 도내 소상공인 업체 200곳을 대상으로 팩스와 이메일을 통해 이뤄졌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6.93%p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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