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주택 매매시장 소비자 심리지수 하락

입력 2021.04.15 (14:21) 수정 2021.04.15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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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서울의 부동산 매매시장 소비 심리가 전달보다 진정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15일) 국토연구원 부동산시장연구센터가 발표한 3월 부동산시장 소비자 심리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의 매매시장 소지자 심리지수는 129.0으로, 전달 140.8보다 11.8포인트 떨어졌습니다.

경기도는 전달 142.9에서 137.0으로 5.9포인트 하락했고, 인천은 149.7에서 145.8로 3.9포인트 떨어졌습니다.

이로써 3월 수도권 지역의 주택 매매시장 심리지수는 135.5로 전달 143.0에서 7.5포인트 내렸습니다.

이와 달리 지방의 주택 매매시장 소비심리 지수는 127.9로 전달과 동일하게 조사됐습니다.

소비자 심리지수는 전국 152개 시·군·구 6천6백 80가구와 중개업소 2천3백 38곳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해 산출한 것으로, 0∼200 범위의 값으로 나타납니다.

심리지수가 95 미만이면 하강 국면, 95 이상~115 미만은 보합 국면, 115 이상은 상승 국면으로 분류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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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주택 매매시장 소비자 심리지수 하락
    • 입력 2021-04-15 14:21:45
    • 수정2021-04-15 14:24:46
    경제
지난달 서울의 부동산 매매시장 소비 심리가 전달보다 진정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15일) 국토연구원 부동산시장연구센터가 발표한 3월 부동산시장 소비자 심리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의 매매시장 소지자 심리지수는 129.0으로, 전달 140.8보다 11.8포인트 떨어졌습니다.

경기도는 전달 142.9에서 137.0으로 5.9포인트 하락했고, 인천은 149.7에서 145.8로 3.9포인트 떨어졌습니다.

이로써 3월 수도권 지역의 주택 매매시장 심리지수는 135.5로 전달 143.0에서 7.5포인트 내렸습니다.

이와 달리 지방의 주택 매매시장 소비심리 지수는 127.9로 전달과 동일하게 조사됐습니다.

소비자 심리지수는 전국 152개 시·군·구 6천6백 80가구와 중개업소 2천3백 38곳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해 산출한 것으로, 0∼200 범위의 값으로 나타납니다.

심리지수가 95 미만이면 하강 국면, 95 이상~115 미만은 보합 국면, 115 이상은 상승 국면으로 분류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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