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산발적 감염 지속…누적 확진자 2,411명

충북에서 오늘 코로나19 확진자가 7명 더 나왔습니다.

청주에서는 지난 2일 양성으로 확인된 기존 확진자와 같은 교회를 다니는 교인과 감염 경로가 파악되지 않은 10대가 각각 확진됐습니다.

충주에서는 경기도 수원시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진단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천에서는 강원도 원주시 합창단과 관련한 연쇄 감염으로 10대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또 괴산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교회 관련 확진자가 1명 더 나와 충청북도가 집계하고 있는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411명으로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