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 658명…사흘 연속 600명대 발생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6백 명대로 발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7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658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국내발생은 630명, 해외유입은 28명입니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4,447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9,923건으로 총 검사 건수는 84,370건입니다.

지역 별로는 서울 213명, 경기 204명, 인천 23명 등 수도권이 국내 발생 확진자의 69% 가량을 차지했습니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경남 36명, 부산 33명, 경북 28명, 울산 25명, 전북 15명, 강원·충북 11명, 대구 10명, 충남·전남 6명, 광주·대전 4명, 제주 1명 등입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532명으로 총 103,594명이 격리해제돼 현재 8,056명이 격리 중이고, 위중증 환자는 108명입니다.

사망자는 하루 사이 4명이 늘어 누적 사망자는 1,794명, 치명률 1.58%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