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4년제 대학 졸업 취업자 수 감소

입력 2021.04.18 (21:43) 수정 2021.04.18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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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따른 경영 악화로 광주전남 4년제 대학 졸업 취업자 수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자료를 보면 지난 달 지역 4년제 대학교 졸업 취업자 수는 모두 38만9천 명으로 1년 전보다 2만 3천명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년제 대졸 취업자 감소는 지난해 3월 2천명 줄어든 이후 13개월째 지속되고 있습니다.

한편 올 1분기 29세 이하 청년 실업률은 전남이 1년 전보다 6.3%포인트 오른 13.4%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고 광주의 청년 실업률도 1.2%포인트 오른 8.5%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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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 4년제 대학 졸업 취업자 수 감소
    • 입력 2021-04-18 21:43:21
    • 수정2021-04-18 21:59:38
    뉴스9(광주)
코로나19에 따른 경영 악화로 광주전남 4년제 대학 졸업 취업자 수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자료를 보면 지난 달 지역 4년제 대학교 졸업 취업자 수는 모두 38만9천 명으로 1년 전보다 2만 3천명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년제 대졸 취업자 감소는 지난해 3월 2천명 줄어든 이후 13개월째 지속되고 있습니다.

한편 올 1분기 29세 이하 청년 실업률은 전남이 1년 전보다 6.3%포인트 오른 13.4%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고 광주의 청년 실업률도 1.2%포인트 오른 8.5%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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