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사회단체, 최외출 영남대 총장 규탄

입력 2021.04.19 (19:46) 수정 2021.04.19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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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참여연대 등 지역 시민사회단체 27개가 공동 성명을 내고 지난 2월 취임한 최외출 영남대 총장을 규탄했습니다.

이들은 최 총장이 자신을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고발했던 전임 교수회 의장에 대해 보복성 징계를 진행하고 있으며, 대학평의회 직원 대표를 바꾸기 위한 압력을 행사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이들은 대학교육 주체들의 자치와 비판적 활동을 보장하고, 영남대를 공영형 사립대학으로 전환할 것 등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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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사회단체, 최외출 영남대 총장 규탄
    • 입력 2021-04-19 19:46:20
    • 수정2021-04-19 19:56:43
    뉴스7(대구)
대구참여연대 등 지역 시민사회단체 27개가 공동 성명을 내고 지난 2월 취임한 최외출 영남대 총장을 규탄했습니다.

이들은 최 총장이 자신을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고발했던 전임 교수회 의장에 대해 보복성 징계를 진행하고 있으며, 대학평의회 직원 대표를 바꾸기 위한 압력을 행사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이들은 대학교육 주체들의 자치와 비판적 활동을 보장하고, 영남대를 공영형 사립대학으로 전환할 것 등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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