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정수장·마을 상수도 수질 ‘먹는 물 기준 적합’ 외

이어서 간추린 뉴스 전해드립니다.

제주도 상하수도본부는 올해 1월 말부터 한 달 동안 도내 정수장 16곳과 마을 상수도 84곳 등의 수질 검사 결과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고 수소이온농도와 탁도, 잔류염소도 모두 먹는 물 수질 기준에 적합했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행정시, 불법 옥외광고물 집중 단속

제주도는 이달 말부터 양 행정시와 합동으로 분양 광고 등 불법 현수막과 가로등과 가로수, 안전 펜스 같이 공공시설물에 내걸리거나 지정된 장소 외에 게시돼 미관을 훼손하고 보행 안전을 위협하는 광고물, 길에 무단으로 세워져 통행에 방해되는 입간판, 풍선 간판 등을 단속합니다.

자치경찰, 관광지 화장실 불법 촬영기기 점검

최근 봄철 관광객이 크게 늘면서 제주도 자치경찰단은 용두암과 한라산국립공원 등 도내 주요 관광지 공중화장실 30여 곳에서 불법 촬영기기가 설치됐는지 점검하고 점검이 끝난 곳에는 확인 스티커를 붙일 예정입니다.

‘행정복합 치안센터’ 등 정부 지원 과제 선정
제주도 중산간마을 '행정복합 치안센터' 운영과 서귀포시의 포스트 코로나 시대 안전, 안심, 편안을 뜻하는 3안 수학여행 상품 개발이 올해 행안부 주관 국민정책 디자인 지원과제로 최종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하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