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뉴스] ‘자율주행 과신?’ 美서 테슬라 차량 주행중 충돌로 2명 사망…유러피언 슈퍼리그 출범에 세계 축구계 발칵

키워드로 뉴스를 살펴보는 빅데이터 뉴스, 빅뉴습니다.

오늘자 9천 8백 건의 기사에 가장 많이 나온 단어들인데요.

경제면부터 분야별로 보겠습니다.

'국토교통부'가 크게 떠있는데요.

국토부 조사 결과, 지난달 전국 주택 매매 거래량이 10만 2천여 건으로 전달보다 17.3%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서울은 전달과 전년 동월 대비 모두 감소했다고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특히 전세 거래가 4.4% 증가할 때 월세는 23.6% 나 급증했다며 서울에서 전세의 월세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그리고 '테슬라'의 모델 S 차량이 지난주 미국에서 주행 중 충돌 사고를 일으켜 2명이 사망했다는 소식도 주목을 받았는데요.

사고 당시 운전석이 비어 있던 것으로 확인돼 수사 당국이 자율 주행 기능과 관련이 있는지 조사 중이라고 언론은 전했습니다.

또, '기획재정부'가 로또 1등 당첨금을 연금형으로 지급하는 방식을 검토했지만 당장 도입은 어렵다는 결론을 내렸다는 소식도 관심을 끌었습니다.

정치면을 볼까요?

국회에서 백신 수급 문제가 쟁점화된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이 수석 보좌관 회의 발언을 통해 5월 한미 정상회담에서 백신 공급 문제를 논의할 것임을 시사했다는 소식도 주목을 받았습니다.

국제면은 미일 정상회담 관련 보도로 '조바이든' 대통령과 '스가 요시히데' 총리가 주요 키워드였는데요.

미일 정상회담과 맞물려 일본 해상 자위대의 구축함이 남중국해에서 중국의 랴오닝함을 미행하는 사진이 공개돼 관심이 쏠렸습니다.

스포츠면에는 '유럽축구연맹'이 크게 떠있는데요.

유럽의 일부 빅클럽들이 추진해온 유러피언 슈퍼리그가 출범을 선언하면서 유럽 축구계가 발칵 뒤집혔다는 뉴스 때문입니다.

슈퍼리그 창설에 동의한 유럽 명문 12개 구단은 슈퍼리그가 꾸준히 이익을 창출할 새로운 방안이라는 입장을 냈는데요.

하지만 국제축구연맹과 유럽축구연맹은 리그 출범을 막겠다고 밝혀 진통이 예상된다고 언론은 보도했습니다.

사회면에는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과 출국금지 의혹 사건에 연루된 '이규원' 전 대검 과거사진상조사단 검사가 함께 올라왔는데요.

이 검사가 공수처 이첩요구를 무시하고 자신을 기소한 검찰의 처분은 부당하다며 헌법소원을 냈다는 뉴스도 화제가 됐습니다.

빅뉴스는 여기까지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