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제뉴스] “혁신적인 마스크를 디자인하라” 美 보건부, 상금 5억 원 규모 공모전

입력 2021.04.20 (06:45) 수정 2021.04.20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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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 19시대 마스크 착용은 방역 수칙의 기본이나 다름없지만 호흡곤란이나 피부 자극 등 다양한 불편 사항은 여전히 산재해 있는데요.

그러자 미국 보건부가 마스크 본래의 기능을 만족시키면서 누구나 편하게 착용할 수 있게 하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우리 돈 5억 원 상당의 마스크 디자인 공모전을 열었습니다.

[리포트]

미국 보건복지부가 바이러스 감염 차단 효과가 좋으면서 착용의 불편함을 개선한 혁신적인 마스크를 찾기 위해 미화 50만 달러 우리 돈 5억 6천만 원 규모의 마스크 디자인 공모전을 시작했습니다.

공모전은 1차, 2차로 나뉘어 6개월 동안 진행되는데요. 다만 참가 자격은 미국 시민권자 또는 합법적 거주자로 제한됩니다.

그간 기존 마스크들은 피부를 자극하거나 귀를 아프게 하고 안경 착용자들은 매번 김 서림에 시달리는 등 크고 작은 불편이 있었는데요.

그런데 최근 코로나 19 백신을 맞아도 변이 확산을 막으려면 마스크는 계속 착용해야 한다는 보건 방역 전문가의 조언이 잇따르자 미 행정부가 불편 사항 개선은 물론 마스크 착용에 대한 미국인들의 고정적인 거부감도 해소하는 아이디어를 모으기 위해 공모전을 시작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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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국제뉴스] “혁신적인 마스크를 디자인하라” 美 보건부, 상금 5억 원 규모 공모전
    • 입력 2021-04-20 06:45:39
    • 수정2021-04-20 06:50:23
    뉴스광장 1부
[앵커]

코로나 19시대 마스크 착용은 방역 수칙의 기본이나 다름없지만 호흡곤란이나 피부 자극 등 다양한 불편 사항은 여전히 산재해 있는데요.

그러자 미국 보건부가 마스크 본래의 기능을 만족시키면서 누구나 편하게 착용할 수 있게 하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우리 돈 5억 원 상당의 마스크 디자인 공모전을 열었습니다.

[리포트]

미국 보건복지부가 바이러스 감염 차단 효과가 좋으면서 착용의 불편함을 개선한 혁신적인 마스크를 찾기 위해 미화 50만 달러 우리 돈 5억 6천만 원 규모의 마스크 디자인 공모전을 시작했습니다.

공모전은 1차, 2차로 나뉘어 6개월 동안 진행되는데요. 다만 참가 자격은 미국 시민권자 또는 합법적 거주자로 제한됩니다.

그간 기존 마스크들은 피부를 자극하거나 귀를 아프게 하고 안경 착용자들은 매번 김 서림에 시달리는 등 크고 작은 불편이 있었는데요.

그런데 최근 코로나 19 백신을 맞아도 변이 확산을 막으려면 마스크는 계속 착용해야 한다는 보건 방역 전문가의 조언이 잇따르자 미 행정부가 불편 사항 개선은 물론 마스크 착용에 대한 미국인들의 고정적인 거부감도 해소하는 아이디어를 모으기 위해 공모전을 시작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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