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사면론·부동산 질문에 “아직 답하기 어려워”
입력 2021.04.20 (09:53)
수정 2021.04.20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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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 내정자는 정치권 일각에서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사면론이 다시 제기되는 데 대해 “아직 답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김 내정자는 오늘(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마련된 임시 사무실로 출근하면서 취재진과 만나 사면론, 종부세·재산세·공시지가 등 부동산 정책 수정 방향 등에 대한 질문을 받고 “아직 충분한 전후맥락을 파악할 시간이 없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총리 내정자는 지난해 5월 cbs 라디오에 출연해 두 전직 대통령 사면에 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사법 절차가 마무리가 되면 그때 자연히 공론화 과정이 거쳐질 거라고 생각한다”고 답한 바 있습니다.
또 지난 1월엔 KBS <심야토론>에 출연해 “정치권의 책임부족, 이런 것들을 바꾸면서 대한민국을 한번 살리려고 정치권이 정신을 차리는구나 하는 분위기하고 대통령의 결단이 같이 가면 국민들 사이에서 이 문제에 대한 양해가 되지 않을까”라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오늘도 임시 사무실에서 현안 파악 등 청문회 준비에 주력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 내정자는 오늘(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마련된 임시 사무실로 출근하면서 취재진과 만나 사면론, 종부세·재산세·공시지가 등 부동산 정책 수정 방향 등에 대한 질문을 받고 “아직 충분한 전후맥락을 파악할 시간이 없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총리 내정자는 지난해 5월 cbs 라디오에 출연해 두 전직 대통령 사면에 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사법 절차가 마무리가 되면 그때 자연히 공론화 과정이 거쳐질 거라고 생각한다”고 답한 바 있습니다.
또 지난 1월엔 KBS <심야토론>에 출연해 “정치권의 책임부족, 이런 것들을 바꾸면서 대한민국을 한번 살리려고 정치권이 정신을 차리는구나 하는 분위기하고 대통령의 결단이 같이 가면 국민들 사이에서 이 문제에 대한 양해가 되지 않을까”라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오늘도 임시 사무실에서 현안 파악 등 청문회 준비에 주력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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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부겸, 사면론·부동산 질문에 “아직 답하기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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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4-20 09:53:35
- 수정2021-04-20 09:56:51
김부겸 국무총리 내정자는 정치권 일각에서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사면론이 다시 제기되는 데 대해 “아직 답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김 내정자는 오늘(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마련된 임시 사무실로 출근하면서 취재진과 만나 사면론, 종부세·재산세·공시지가 등 부동산 정책 수정 방향 등에 대한 질문을 받고 “아직 충분한 전후맥락을 파악할 시간이 없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총리 내정자는 지난해 5월 cbs 라디오에 출연해 두 전직 대통령 사면에 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사법 절차가 마무리가 되면 그때 자연히 공론화 과정이 거쳐질 거라고 생각한다”고 답한 바 있습니다.
또 지난 1월엔 KBS <심야토론>에 출연해 “정치권의 책임부족, 이런 것들을 바꾸면서 대한민국을 한번 살리려고 정치권이 정신을 차리는구나 하는 분위기하고 대통령의 결단이 같이 가면 국민들 사이에서 이 문제에 대한 양해가 되지 않을까”라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오늘도 임시 사무실에서 현안 파악 등 청문회 준비에 주력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 내정자는 오늘(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마련된 임시 사무실로 출근하면서 취재진과 만나 사면론, 종부세·재산세·공시지가 등 부동산 정책 수정 방향 등에 대한 질문을 받고 “아직 충분한 전후맥락을 파악할 시간이 없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총리 내정자는 지난해 5월 cbs 라디오에 출연해 두 전직 대통령 사면에 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사법 절차가 마무리가 되면 그때 자연히 공론화 과정이 거쳐질 거라고 생각한다”고 답한 바 있습니다.
또 지난 1월엔 KBS <심야토론>에 출연해 “정치권의 책임부족, 이런 것들을 바꾸면서 대한민국을 한번 살리려고 정치권이 정신을 차리는구나 하는 분위기하고 대통령의 결단이 같이 가면 국민들 사이에서 이 문제에 대한 양해가 되지 않을까”라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오늘도 임시 사무실에서 현안 파악 등 청문회 준비에 주력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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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화 기자 hw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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