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서 복어 음식 먹고 2명 숨져…여수서도 병원 이송

입력 2021.04.20 (10:00) 수정 2021.04.20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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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어가 들어간 음식을 먹고 숨지거나 치료를 받는 일이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어제 낮 3시 50분쯤 완도군 신지면의 한 마을에서 53살 A씨와 74살 B씨가 호흡 곤란 등의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점심 때 나눠 먹은 탕에 복어 내장이 들어가 있던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와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낮 2시 10분쯤에는 여수시 삼산면에서 복어를 섭취한 뒤 마비 증상을 보인 60대가 소방헬기로 병원에 옮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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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도서 복어 음식 먹고 2명 숨져…여수서도 병원 이송
    • 입력 2021-04-20 10:00:58
    • 수정2021-04-20 11:22:31
    930뉴스(광주)
복어가 들어간 음식을 먹고 숨지거나 치료를 받는 일이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어제 낮 3시 50분쯤 완도군 신지면의 한 마을에서 53살 A씨와 74살 B씨가 호흡 곤란 등의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점심 때 나눠 먹은 탕에 복어 내장이 들어가 있던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와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낮 2시 10분쯤에는 여수시 삼산면에서 복어를 섭취한 뒤 마비 증상을 보인 60대가 소방헬기로 병원에 옮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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