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4년간 전동기구 화재 20건…“품질표시 등 주의” 외

이어서 간추린 뉴스 전해드립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는 올해 들어 이금까지 6건을 비롯해 최근 4년 동안 도내에서 전기 오토바이와 전기 스쿠터, 전동 키보드 등 전동기구 화재 20건이 발생했다면서 기계 구입시 KS마크 표시와 배상책임보험 가입 여부 확인 등 주의를 부탁했습니다.

8월까지 신산공원 등 유니버설 디자인 개선 공사

제주도는 올해 노인과 장애인, 어린이 등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유니버설 디자인’ 시범사업지로 선정된 신산공원, 탑동공원, 4·3평화공원, 문예회관, 꿈바당어린이도서관에 5억을 투입해 다음달부터 공사에 들어가 오는 8월까지 시설 개선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이서희 학생, 4·3문예공모전 상금 유족 위해 기탁

제21회 전국청소년4·3문예공모 시부문에서 ‘감귤’이라는 작품으로 최우수상을 받은 서울혜성여고 2학년 이서희 학생이 최근 상금 50만 원 전액을 4·3유족을 위해 쓰였으면 좋겠다며 4·3평화재단에 기탁했습니다.

제주지역 택시 감차 보상사업 갈수록 ‘저조’

제주도는 택시 감차 보상사업으로 2017년에 24대, 2018년 23대를 줄였지만 2019년에는 15대, 지난해에는 3대만 신청해 갈수록 저조하고 올해도 14대 감차가 목표지만 업종별 보상 단가가 지난해 수준이어서 민간 양도, 양수가 더 활발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