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깨진 그릇 전통 기법으로 되살리기 인기
입력 2021.04.20 (12:45)
수정 2021.04.20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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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깨진 그릇을 옻칠로 이어 붙이고 금가루 등으로 장식하는 전통 기법을 배우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리포트]
도쿄에 있는 생활잡화점입니다.
깨진 그릇을 전통 기법으로 복원하는 데 쓰이는 도구들이 인기입니다.
장식용 금가루와 금박.
깨진 부분을 이어 붙이는 데 사용하는 옻칠도 물감처럼 튜브를 짜서 붓으로 바르는 것, 매니큐어 형태 등 다양합니다.
코로나19로 집에서 여가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이 늘면서 지난해 이 같은 상품의 매출은 전년 대비 50% 증가했습니다.
[나카가와 히로시/생활잡화점 : "식기류는 좋은 물건을 오래 쓰고 싶어하는 수요가 있어서 이참에 한번 해보려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관련 강좌도 각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신청자가 많아 대기해야 하는 경우도 있을 정도로 인기입니다.
이 여성은 부모님이 쓰시던 이가 나간 접시를 가져왔습니다.
[수강생 : "친정에서 쓰던 거라 오래됐어요. (부모님이) 아끼시던 거라 고쳐 보려고 가져왔어요."]
검정색이 이가 나갔던 부분으로 옻칠을 해 원래 모양대로 복구했습니다.
여기에 금가루를 뿌려 장식하면 멋스러운 그릇으로 재탄생합니다.
코로나19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깨진 그릇을 옻칠로 이어 붙이고 금가루 등으로 장식하는 전통 기법을 배우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리포트]
도쿄에 있는 생활잡화점입니다.
깨진 그릇을 전통 기법으로 복원하는 데 쓰이는 도구들이 인기입니다.
장식용 금가루와 금박.
깨진 부분을 이어 붙이는 데 사용하는 옻칠도 물감처럼 튜브를 짜서 붓으로 바르는 것, 매니큐어 형태 등 다양합니다.
코로나19로 집에서 여가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이 늘면서 지난해 이 같은 상품의 매출은 전년 대비 50% 증가했습니다.
[나카가와 히로시/생활잡화점 : "식기류는 좋은 물건을 오래 쓰고 싶어하는 수요가 있어서 이참에 한번 해보려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관련 강좌도 각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신청자가 많아 대기해야 하는 경우도 있을 정도로 인기입니다.
이 여성은 부모님이 쓰시던 이가 나간 접시를 가져왔습니다.
[수강생 : "친정에서 쓰던 거라 오래됐어요. (부모님이) 아끼시던 거라 고쳐 보려고 가져왔어요."]
검정색이 이가 나갔던 부분으로 옻칠을 해 원래 모양대로 복구했습니다.
여기에 금가루를 뿌려 장식하면 멋스러운 그릇으로 재탄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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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깨진 그릇 전통 기법으로 되살리기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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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4-20 12:45:53
- 수정2021-04-20 12:58:00
[앵커]
코로나19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깨진 그릇을 옻칠로 이어 붙이고 금가루 등으로 장식하는 전통 기법을 배우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리포트]
도쿄에 있는 생활잡화점입니다.
깨진 그릇을 전통 기법으로 복원하는 데 쓰이는 도구들이 인기입니다.
장식용 금가루와 금박.
깨진 부분을 이어 붙이는 데 사용하는 옻칠도 물감처럼 튜브를 짜서 붓으로 바르는 것, 매니큐어 형태 등 다양합니다.
코로나19로 집에서 여가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이 늘면서 지난해 이 같은 상품의 매출은 전년 대비 50% 증가했습니다.
[나카가와 히로시/생활잡화점 : "식기류는 좋은 물건을 오래 쓰고 싶어하는 수요가 있어서 이참에 한번 해보려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관련 강좌도 각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신청자가 많아 대기해야 하는 경우도 있을 정도로 인기입니다.
이 여성은 부모님이 쓰시던 이가 나간 접시를 가져왔습니다.
[수강생 : "친정에서 쓰던 거라 오래됐어요. (부모님이) 아끼시던 거라 고쳐 보려고 가져왔어요."]
검정색이 이가 나갔던 부분으로 옻칠을 해 원래 모양대로 복구했습니다.
여기에 금가루를 뿌려 장식하면 멋스러운 그릇으로 재탄생합니다.
코로나19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깨진 그릇을 옻칠로 이어 붙이고 금가루 등으로 장식하는 전통 기법을 배우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리포트]
도쿄에 있는 생활잡화점입니다.
깨진 그릇을 전통 기법으로 복원하는 데 쓰이는 도구들이 인기입니다.
장식용 금가루와 금박.
깨진 부분을 이어 붙이는 데 사용하는 옻칠도 물감처럼 튜브를 짜서 붓으로 바르는 것, 매니큐어 형태 등 다양합니다.
코로나19로 집에서 여가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이 늘면서 지난해 이 같은 상품의 매출은 전년 대비 50% 증가했습니다.
[나카가와 히로시/생활잡화점 : "식기류는 좋은 물건을 오래 쓰고 싶어하는 수요가 있어서 이참에 한번 해보려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관련 강좌도 각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신청자가 많아 대기해야 하는 경우도 있을 정도로 인기입니다.
이 여성은 부모님이 쓰시던 이가 나간 접시를 가져왔습니다.
[수강생 : "친정에서 쓰던 거라 오래됐어요. (부모님이) 아끼시던 거라 고쳐 보려고 가져왔어요."]
검정색이 이가 나갔던 부분으로 옻칠을 해 원래 모양대로 복구했습니다.
여기에 금가루를 뿌려 장식하면 멋스러운 그릇으로 재탄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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