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도의원·시의원, 식당 5인 집합금지 위반

입력 2021.04.20 (19:10) 수정 2021.04.20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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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광역·기초단체 의원들이 5인 이상 모임에 참석해 방역수칙 위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경상북도의회 조현일 의원과 경산시의회 박병호 의원은 어제(19일) 경산의 한 식당에서 5인 이상 사적 모임을 갖고 SNS에 모임 사진을 게재하는 등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수칙을 위반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이에 대해 조현일 도의원은 잘못을 인정했고 박병호 시의원은 자신의 식당에 찾아온 지인 모임에 잠시 참석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경산시는 이들 의원 2명에 대한 방역수칙 위반 여부를 파악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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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도의원·시의원, 식당 5인 집합금지 위반
    • 입력 2021-04-20 19:10:03
    • 수정2021-04-20 19:12:26
    뉴스7(대구)
경북 광역·기초단체 의원들이 5인 이상 모임에 참석해 방역수칙 위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경상북도의회 조현일 의원과 경산시의회 박병호 의원은 어제(19일) 경산의 한 식당에서 5인 이상 사적 모임을 갖고 SNS에 모임 사진을 게재하는 등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수칙을 위반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이에 대해 조현일 도의원은 잘못을 인정했고 박병호 시의원은 자신의 식당에 찾아온 지인 모임에 잠시 참석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경산시는 이들 의원 2명에 대한 방역수칙 위반 여부를 파악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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