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일 경제부시장…부산시 고위직 인사 단행
입력 2021.04.20 (19:16)
수정 2021.04.20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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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박형준 부산시장 체제의 첫 고위급 인사가 이뤄졌습니다.
공석이었던 경제부시장에는 김윤일 일자리경제실장이 승진 임용됐으며, 정무특보에 이성권 전 국회의원이, 경제특보에는 박성훈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이 임명됐습니다.
이상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신임 김윤일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1992년 행정고시 35회에 합격한 뒤 부산시에서 쭉 근무해 지역 사정에 밝은 편입니다.
시 경제정책과장과 신성장산업국장 등 경제 분야를 주로 맡아 왔으며, 2019년 1월부터 일자리경제실장을 지냈습니다.
김 부시장은 마지막 공직이라는 자세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지역경제 회복 대책과 신산업 육성 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윤일/부산시 경제부시장 내정자 : "기존 산업은 업그레이드시키고, 새로운 산업은 유치해서 육성하는 그런 산업혁신의 일들을 바쁘게 해야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정무특보는 이성권 전 국회의원이 임명됐습니다.
이 특보는 17대 국회의원을 지낸 뒤 코트라 상임감사와 청와대 시민사회비서관, 일본 고베총영사 등을 거쳤습니다.
[이성권/부산시 정무특보 내정자 : "부산시의회와 소통의 역할, 중앙정치하고도 중간 역할을 철저히 하겠으며, 시민 사회 영역의 목소리도 대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경제특보에는 박 시장과 당내 경선을 벌인 박성훈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이 임명됐습니다.
특보 2명은 부시장급인 1급 대우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정책수석에는 박경은 전 선거 캠프 종합상황실장이, 신설된 소통홍보보좌관에는 전진영 전 선거 캠프 대변인이 각각 임명됐습니다.
박 시장은 취임 후 첫 인사를 마무리했는데, 시 안팎에서는 대체로 무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상준입니다.
촬영기자:허선귀/영상편집:김종수
박형준 부산시장 체제의 첫 고위급 인사가 이뤄졌습니다.
공석이었던 경제부시장에는 김윤일 일자리경제실장이 승진 임용됐으며, 정무특보에 이성권 전 국회의원이, 경제특보에는 박성훈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이 임명됐습니다.
이상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신임 김윤일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1992년 행정고시 35회에 합격한 뒤 부산시에서 쭉 근무해 지역 사정에 밝은 편입니다.
시 경제정책과장과 신성장산업국장 등 경제 분야를 주로 맡아 왔으며, 2019년 1월부터 일자리경제실장을 지냈습니다.
김 부시장은 마지막 공직이라는 자세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지역경제 회복 대책과 신산업 육성 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윤일/부산시 경제부시장 내정자 : "기존 산업은 업그레이드시키고, 새로운 산업은 유치해서 육성하는 그런 산업혁신의 일들을 바쁘게 해야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정무특보는 이성권 전 국회의원이 임명됐습니다.
이 특보는 17대 국회의원을 지낸 뒤 코트라 상임감사와 청와대 시민사회비서관, 일본 고베총영사 등을 거쳤습니다.
[이성권/부산시 정무특보 내정자 : "부산시의회와 소통의 역할, 중앙정치하고도 중간 역할을 철저히 하겠으며, 시민 사회 영역의 목소리도 대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경제특보에는 박 시장과 당내 경선을 벌인 박성훈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이 임명됐습니다.
특보 2명은 부시장급인 1급 대우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정책수석에는 박경은 전 선거 캠프 종합상황실장이, 신설된 소통홍보보좌관에는 전진영 전 선거 캠프 대변인이 각각 임명됐습니다.
박 시장은 취임 후 첫 인사를 마무리했는데, 시 안팎에서는 대체로 무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상준입니다.
촬영기자:허선귀/영상편집:김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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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윤일 경제부시장…부산시 고위직 인사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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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1-04-20 20:2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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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 체제의 첫 고위급 인사가 이뤄졌습니다.
공석이었던 경제부시장에는 김윤일 일자리경제실장이 승진 임용됐으며, 정무특보에 이성권 전 국회의원이, 경제특보에는 박성훈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이 임명됐습니다.
이상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신임 김윤일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1992년 행정고시 35회에 합격한 뒤 부산시에서 쭉 근무해 지역 사정에 밝은 편입니다.
시 경제정책과장과 신성장산업국장 등 경제 분야를 주로 맡아 왔으며, 2019년 1월부터 일자리경제실장을 지냈습니다.
김 부시장은 마지막 공직이라는 자세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지역경제 회복 대책과 신산업 육성 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윤일/부산시 경제부시장 내정자 : "기존 산업은 업그레이드시키고, 새로운 산업은 유치해서 육성하는 그런 산업혁신의 일들을 바쁘게 해야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정무특보는 이성권 전 국회의원이 임명됐습니다.
이 특보는 17대 국회의원을 지낸 뒤 코트라 상임감사와 청와대 시민사회비서관, 일본 고베총영사 등을 거쳤습니다.
[이성권/부산시 정무특보 내정자 : "부산시의회와 소통의 역할, 중앙정치하고도 중간 역할을 철저히 하겠으며, 시민 사회 영역의 목소리도 대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경제특보에는 박 시장과 당내 경선을 벌인 박성훈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이 임명됐습니다.
특보 2명은 부시장급인 1급 대우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정책수석에는 박경은 전 선거 캠프 종합상황실장이, 신설된 소통홍보보좌관에는 전진영 전 선거 캠프 대변인이 각각 임명됐습니다.
박 시장은 취임 후 첫 인사를 마무리했는데, 시 안팎에서는 대체로 무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상준입니다.
촬영기자:허선귀/영상편집:김종수
박형준 부산시장 체제의 첫 고위급 인사가 이뤄졌습니다.
공석이었던 경제부시장에는 김윤일 일자리경제실장이 승진 임용됐으며, 정무특보에 이성권 전 국회의원이, 경제특보에는 박성훈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이 임명됐습니다.
이상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신임 김윤일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1992년 행정고시 35회에 합격한 뒤 부산시에서 쭉 근무해 지역 사정에 밝은 편입니다.
시 경제정책과장과 신성장산업국장 등 경제 분야를 주로 맡아 왔으며, 2019년 1월부터 일자리경제실장을 지냈습니다.
김 부시장은 마지막 공직이라는 자세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지역경제 회복 대책과 신산업 육성 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윤일/부산시 경제부시장 내정자 : "기존 산업은 업그레이드시키고, 새로운 산업은 유치해서 육성하는 그런 산업혁신의 일들을 바쁘게 해야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정무특보는 이성권 전 국회의원이 임명됐습니다.
이 특보는 17대 국회의원을 지낸 뒤 코트라 상임감사와 청와대 시민사회비서관, 일본 고베총영사 등을 거쳤습니다.
[이성권/부산시 정무특보 내정자 : "부산시의회와 소통의 역할, 중앙정치하고도 중간 역할을 철저히 하겠으며, 시민 사회 영역의 목소리도 대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경제특보에는 박 시장과 당내 경선을 벌인 박성훈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이 임명됐습니다.
특보 2명은 부시장급인 1급 대우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정책수석에는 박경은 전 선거 캠프 종합상황실장이, 신설된 소통홍보보좌관에는 전진영 전 선거 캠프 대변인이 각각 임명됐습니다.
박 시장은 취임 후 첫 인사를 마무리했는데, 시 안팎에서는 대체로 무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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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준 기자 lsj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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