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제주] 클로징

입력 2021.04.20 (19:43) 수정 2021.04.20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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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못된 장애인입니다.' 오늘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장애인 인권운동가 변재원씨의 인터뷰 내용 중 일부입니다.

장애를 덮을 수 있는 멋진 타이틀을 찾으며 사회에 적응하기 위해 '착한' 장애인으로 살아온 그는, 앞으로 모든 약자가 소외되지 않도록 소수자 정책을 위해 다수에게 '성가신 일'을 요구하며, '못된' 장애인이 되기로 결심했다고 하는데요.

누구도 차별받지 않는 사회.

따뜻한 시선 속에서 살아갈 수 있는 사회.

이 두 가지를 위해 '못된' 장애인이 되기로 했다는 장애인 인권 운동가의 외침, 한 번쯤은 되새겼으면 합니다.

7시 뉴스 제주, 오늘은 여기까집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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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7 제주] 클로징
    • 입력 2021-04-20 19:43:24
    • 수정2021-04-20 19:47:03
    뉴스7(제주)
'나는 못된 장애인입니다.' 오늘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장애인 인권운동가 변재원씨의 인터뷰 내용 중 일부입니다.

장애를 덮을 수 있는 멋진 타이틀을 찾으며 사회에 적응하기 위해 '착한' 장애인으로 살아온 그는, 앞으로 모든 약자가 소외되지 않도록 소수자 정책을 위해 다수에게 '성가신 일'을 요구하며, '못된' 장애인이 되기로 결심했다고 하는데요.

누구도 차별받지 않는 사회.

따뜻한 시선 속에서 살아갈 수 있는 사회.

이 두 가지를 위해 '못된' 장애인이 되기로 했다는 장애인 인권 운동가의 외침, 한 번쯤은 되새겼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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