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응급처치로 생명 구한 의인들
입력 2021.04.21 (12:45)
수정 2021.04.21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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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 곳곳에서 갑작스러운 응급상황에서 차분한 대응으로 환자들의 생명을 구한 미담이 소개됐습니다.
[리포트]
중국 충칭 시내의 한 버스 정거장.
버스를 기다리던 노인이 갑자기 차도 쪽으로 쓰러집니다.
이때 흰옷을 입은 여성이 1m가 훨씬 넘는 분리대를 넘어 쏜살같이 노인에게 달려갑니다.
간호사인 이 여성이 긴급조치를 하는 동안 구급차가 도착해 노인은 무사할 수 있었습니다.
이 백의 천사는 노인을 병원까지 안전하게 호송하고는 할 일을 끝낸 것처럼 아무런 연락처도 남기지 않고 현장을 떠났다고 합니다.
광시 성 난닝 시에서도 길에서 여러 사람들이 쓰러진 한 젊은 남성에게 심폐 소생을 실시합니다.
[두닝/광시성 경찰대학 교수 : "몸을 뒤집어 똑바로 눕혀요. 혀를 깨물지 마세요."]
알고 보니 이들은 경찰대학교의 교수와 학생들이었습니다.
평상시 성실히 임했던 심폐소생과 응급구조훈련 덕분에 한 젊은이를 살릴 수 있었던 것입니다.
중국 CCTV는 이를 두고 위급한 현장에서 사제간의 참 가르침이 빛을 발휘했다고 의미 부여했습니다.
중국 곳곳에서 갑작스러운 응급상황에서 차분한 대응으로 환자들의 생명을 구한 미담이 소개됐습니다.
[리포트]
중국 충칭 시내의 한 버스 정거장.
버스를 기다리던 노인이 갑자기 차도 쪽으로 쓰러집니다.
이때 흰옷을 입은 여성이 1m가 훨씬 넘는 분리대를 넘어 쏜살같이 노인에게 달려갑니다.
간호사인 이 여성이 긴급조치를 하는 동안 구급차가 도착해 노인은 무사할 수 있었습니다.
이 백의 천사는 노인을 병원까지 안전하게 호송하고는 할 일을 끝낸 것처럼 아무런 연락처도 남기지 않고 현장을 떠났다고 합니다.
광시 성 난닝 시에서도 길에서 여러 사람들이 쓰러진 한 젊은 남성에게 심폐 소생을 실시합니다.
[두닝/광시성 경찰대학 교수 : "몸을 뒤집어 똑바로 눕혀요. 혀를 깨물지 마세요."]
알고 보니 이들은 경찰대학교의 교수와 학생들이었습니다.
평상시 성실히 임했던 심폐소생과 응급구조훈련 덕분에 한 젊은이를 살릴 수 있었던 것입니다.
중국 CCTV는 이를 두고 위급한 현장에서 사제간의 참 가르침이 빛을 발휘했다고 의미 부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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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응급처치로 생명 구한 의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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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1-04-21 12:50:38
![](/data/news/title_image/newsmp4/news12/2021/04/21/270_5167820.jpg)
[앵커]
중국 곳곳에서 갑작스러운 응급상황에서 차분한 대응으로 환자들의 생명을 구한 미담이 소개됐습니다.
[리포트]
중국 충칭 시내의 한 버스 정거장.
버스를 기다리던 노인이 갑자기 차도 쪽으로 쓰러집니다.
이때 흰옷을 입은 여성이 1m가 훨씬 넘는 분리대를 넘어 쏜살같이 노인에게 달려갑니다.
간호사인 이 여성이 긴급조치를 하는 동안 구급차가 도착해 노인은 무사할 수 있었습니다.
이 백의 천사는 노인을 병원까지 안전하게 호송하고는 할 일을 끝낸 것처럼 아무런 연락처도 남기지 않고 현장을 떠났다고 합니다.
광시 성 난닝 시에서도 길에서 여러 사람들이 쓰러진 한 젊은 남성에게 심폐 소생을 실시합니다.
[두닝/광시성 경찰대학 교수 : "몸을 뒤집어 똑바로 눕혀요. 혀를 깨물지 마세요."]
알고 보니 이들은 경찰대학교의 교수와 학생들이었습니다.
평상시 성실히 임했던 심폐소생과 응급구조훈련 덕분에 한 젊은이를 살릴 수 있었던 것입니다.
중국 CCTV는 이를 두고 위급한 현장에서 사제간의 참 가르침이 빛을 발휘했다고 의미 부여했습니다.
중국 곳곳에서 갑작스러운 응급상황에서 차분한 대응으로 환자들의 생명을 구한 미담이 소개됐습니다.
[리포트]
중국 충칭 시내의 한 버스 정거장.
버스를 기다리던 노인이 갑자기 차도 쪽으로 쓰러집니다.
이때 흰옷을 입은 여성이 1m가 훨씬 넘는 분리대를 넘어 쏜살같이 노인에게 달려갑니다.
간호사인 이 여성이 긴급조치를 하는 동안 구급차가 도착해 노인은 무사할 수 있었습니다.
이 백의 천사는 노인을 병원까지 안전하게 호송하고는 할 일을 끝낸 것처럼 아무런 연락처도 남기지 않고 현장을 떠났다고 합니다.
광시 성 난닝 시에서도 길에서 여러 사람들이 쓰러진 한 젊은 남성에게 심폐 소생을 실시합니다.
[두닝/광시성 경찰대학 교수 : "몸을 뒤집어 똑바로 눕혀요. 혀를 깨물지 마세요."]
알고 보니 이들은 경찰대학교의 교수와 학생들이었습니다.
평상시 성실히 임했던 심폐소생과 응급구조훈련 덕분에 한 젊은이를 살릴 수 있었던 것입니다.
중국 CCTV는 이를 두고 위급한 현장에서 사제간의 참 가르침이 빛을 발휘했다고 의미 부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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