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조합장 “일본 원전 오염수 방출 규탄”

경남 지역 수협 11곳의 조합장들이 일본의 원전 오염수 방출 결정을 규탄했습니다.

통영과 마산 등 남해안 수협장과 멍게, 근해통발 등 계통 수협장들은 오늘(21일) 경상남도의회 앞에서 일본의 원전 오염수 방출은 어업인의 삶의 터전을 파괴하는 환경 테러로 재앙을 일으킬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경남도의회 의장단도 정부에 강경 대응을 촉구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