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야호아이숲 안전 관리 ‘소홀’”…훈계·주의 처분
입력 2021.04.21 (21:54)
수정 2021.04.21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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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민선 7기 역점사업으로 추진한 어린이 놀이터가 안전관리 소홀로 사고 위험에 노출됐다는 감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전라북도 감사 결과 전주시는 지난 2017년 9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솔방울숲 등 야호아이숲 7곳에 대해 조경업체와 계약한 뒤 29종의 놀이기구를 설치했는데, 제조업자가 제품검사를 거치지 않는 등 안전 인증을 받지 않은 채 기구를 납품했지만 그대로 준공 처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라북도는 안전관리 소홀로 공무원 3명에 대한 훈계 처분을 지시하고 대책을 마련할 것도 주문했습니다.
전라북도 감사 결과 전주시는 지난 2017년 9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솔방울숲 등 야호아이숲 7곳에 대해 조경업체와 계약한 뒤 29종의 놀이기구를 설치했는데, 제조업자가 제품검사를 거치지 않는 등 안전 인증을 받지 않은 채 기구를 납품했지만 그대로 준공 처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라북도는 안전관리 소홀로 공무원 3명에 대한 훈계 처분을 지시하고 대책을 마련할 것도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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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 야호아이숲 안전 관리 ‘소홀’”…훈계·주의 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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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4-21 21:54:44
- 수정2021-04-21 21:59:14
전주시가 민선 7기 역점사업으로 추진한 어린이 놀이터가 안전관리 소홀로 사고 위험에 노출됐다는 감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전라북도 감사 결과 전주시는 지난 2017년 9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솔방울숲 등 야호아이숲 7곳에 대해 조경업체와 계약한 뒤 29종의 놀이기구를 설치했는데, 제조업자가 제품검사를 거치지 않는 등 안전 인증을 받지 않은 채 기구를 납품했지만 그대로 준공 처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라북도는 안전관리 소홀로 공무원 3명에 대한 훈계 처분을 지시하고 대책을 마련할 것도 주문했습니다.
전라북도 감사 결과 전주시는 지난 2017년 9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솔방울숲 등 야호아이숲 7곳에 대해 조경업체와 계약한 뒤 29종의 놀이기구를 설치했는데, 제조업자가 제품검사를 거치지 않는 등 안전 인증을 받지 않은 채 기구를 납품했지만 그대로 준공 처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라북도는 안전관리 소홀로 공무원 3명에 대한 훈계 처분을 지시하고 대책을 마련할 것도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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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완 기자 rhee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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