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독일산 잠수함 연락 두절…53명 탑승

입력 2021.04.22 (10:47) 수정 2021.04.22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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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해군이 발리 인근 해역에서 훈련하던 독일산 재래식 잠수함과 연락이 끊겨 싱가포르와 호주, 인도 등에 수색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인도네시아 해군은 53명이 탑승한 독일 잠수함이 어뢰 훈련을 했지만 예정대로 훈련 결과를 보고하지 못했다고 전했습니다.

사고 잠수함이 있던 것으로 추정되는 해역에서는 유출된 기름이 발견됐는데요.

잠수함 전문가는 장비나 기관 고장으로 가라앉은 상태에서 연락이 끊겼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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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네시아, 독일산 잠수함 연락 두절…53명 탑승
    • 입력 2021-04-22 10:47:44
    • 수정2021-04-22 10:5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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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해군이 발리 인근 해역에서 훈련하던 독일산 재래식 잠수함과 연락이 끊겨 싱가포르와 호주, 인도 등에 수색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인도네시아 해군은 53명이 탑승한 독일 잠수함이 어뢰 훈련을 했지만 예정대로 훈련 결과를 보고하지 못했다고 전했습니다.

사고 잠수함이 있던 것으로 추정되는 해역에서는 유출된 기름이 발견됐는데요.

잠수함 전문가는 장비나 기관 고장으로 가라앉은 상태에서 연락이 끊겼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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