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토착민들의 상징인 순록

입력 2021.04.23 (09:52) 수정 2021.04.23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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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북부 노를란드 지역의 라플란드 지방은 서쪽으로 노르웨이, 북쪽으로 핀란드를 접하고 있습니다.

이 지역의 사미 원주민들에게 순록은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의미 이상입니다.

순록은 사미 원주민들에게 수 세기 동안 교통수단과 고기를 제공하는 등 삶의 원동력이었습니다.

지금은 순록 관광을 생업으로 하는 사미족의 10% 만이 순록과 함께 생활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인기인 순록 썰매 관광은 관광객들을 신비로운 동심으로 돌아가게 합니다.

관광객들에게 순록 고기는 다른 지역에서 쉽게 맛볼 수 없는 별미인 동시에 쉽지 않은 도전입니다.

스웨덴 내 2만 명의 사미족들은 현대화와 함께 순록에 대한 의존도가 낮아지고 있지만 여전히 순록은 사미족의 역사적인 상징이라고 말합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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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웨덴, 토착민들의 상징인 순록
    • 입력 2021-04-23 09:52:47
    • 수정2021-04-23 09:5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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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북부 노를란드 지역의 라플란드 지방은 서쪽으로 노르웨이, 북쪽으로 핀란드를 접하고 있습니다.

이 지역의 사미 원주민들에게 순록은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의미 이상입니다.

순록은 사미 원주민들에게 수 세기 동안 교통수단과 고기를 제공하는 등 삶의 원동력이었습니다.

지금은 순록 관광을 생업으로 하는 사미족의 10% 만이 순록과 함께 생활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인기인 순록 썰매 관광은 관광객들을 신비로운 동심으로 돌아가게 합니다.

관광객들에게 순록 고기는 다른 지역에서 쉽게 맛볼 수 없는 별미인 동시에 쉽지 않은 도전입니다.

스웨덴 내 2만 명의 사미족들은 현대화와 함께 순록에 대한 의존도가 낮아지고 있지만 여전히 순록은 사미족의 역사적인 상징이라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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