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창] 위생협회 참여방역 결의 “코로나19 극복”

[앵커]

군산 지역 8개 위생업소협회 대표들이 결의대회를 열고 코로나19 방역에 힘쓸 것을 다짐했습니다.

김제시는 청년 지원 정책을 확대했습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 한현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군산지역 음식점과 유흥업소 업주 등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적극 동참할 것을 결의했습니다.

한국유흥업중앙회 군산시지부와 외식업, 숙박업 군산시지부 등 8개 위생업소협회 대표 등은 결의대회를 열고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수칙 준수와 선제적 대응에 앞장서자고 다짐했습니다.

군산시는 현재 계속된 지역 감염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거리 두기 1.5단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고영수/한국외식업중앙회 군산시지부장 : "위생업소 현장에서 참여방식 실천을 위해 방역 수칙 준수에 앞장서며 선제적 대응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김제시가 청년 지원 정책을 확대했습니다.

한 달에 10만 원씩 지원하는 청년 주택수당을 청년부부 주택수당으로 이름을 바꾸고 자녀 유무와 관계없이 김제시에 거주하면 최대 천2백만 원까지 지급합니다.

청년 인턴사원제는 취업청년수당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2년간 7백20만 원에서 4년간 천8백만 원까지 늘려서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영복/김제시 인구성장팀장 : "청년층의 지속적인 이탈은 인구구조 불균형과 인구소멸 위험을 초래하는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지역정착을 유도하는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고창군과 NS홈쇼핑이 농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협약에 따라 고창군과 NS홈쇼핑은 TV홈쇼핑과 온라인 쇼핑몰에 고창군 브랜드관을 운영하는 등 농특산물 소비 촉진과 판로 확대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한현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