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방사성 오염수 해양 방출은 인류 생명 외면”

입력 2021.04.23 (10:26) 수정 2021.04.23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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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역 250여 개 환경·시민사회단체가 일본 정부의 방사성 오염수 해양 방출 결정은 인류 생명을 외면하는 처사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시민단체들은 오늘 충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가 바다에 방류될 경우 200일 만에 제주도 해역에 도달하고, 280일이면 동해 앞바다, 340일이면 동해 전체를 뒤덮을 것이라며 이는 대한민국에 대한 반인륜적인 도전임과 동시에 인류에 대한 국제적 범죄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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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방사성 오염수 해양 방출은 인류 생명 외면”
    • 입력 2021-04-23 10:26:59
    • 수정2021-04-23 11: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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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역 250여 개 환경·시민사회단체가 일본 정부의 방사성 오염수 해양 방출 결정은 인류 생명을 외면하는 처사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시민단체들은 오늘 충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가 바다에 방류될 경우 200일 만에 제주도 해역에 도달하고, 280일이면 동해 앞바다, 340일이면 동해 전체를 뒤덮을 것이라며 이는 대한민국에 대한 반인륜적인 도전임과 동시에 인류에 대한 국제적 범죄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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