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군산항 중량물 부두 조성 박차…해상풍력과 연계

입력 2021.04.23 (21:46) 수정 2021.04.23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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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는 전북 서남권 해상풍력산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군산항 중량물 부두 조성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습니다.

앞으로 제4차 항만 기본계획 변경 뒤 해양수산부와 협의해 중량물 부두 조성계획을 확정하고, 해상풍력 등 지역특화산업과 연계할 수 있는 항만 물류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전라북도는 군산항에 관련 산업단지가 집적화돼있고 지지 구조물이나 타워, 블레이드 등의 제조기업과 정부 연구기관이 속속 들어서고 있어 입지 조건이 뛰어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전남과 충남, 인천의 해상풍력 발전단지 중간에 위치해 물류 거점 항만으로서 경쟁력을 지닌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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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라북도, 군산항 중량물 부두 조성 박차…해상풍력과 연계
    • 입력 2021-04-23 21:46:07
    • 수정2021-04-23 22:07:34
    뉴스9(전주)
전라북도는 전북 서남권 해상풍력산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군산항 중량물 부두 조성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습니다.

앞으로 제4차 항만 기본계획 변경 뒤 해양수산부와 협의해 중량물 부두 조성계획을 확정하고, 해상풍력 등 지역특화산업과 연계할 수 있는 항만 물류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전라북도는 군산항에 관련 산업단지가 집적화돼있고 지지 구조물이나 타워, 블레이드 등의 제조기업과 정부 연구기관이 속속 들어서고 있어 입지 조건이 뛰어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전남과 충남, 인천의 해상풍력 발전단지 중간에 위치해 물류 거점 항만으로서 경쟁력을 지닌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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