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30명 확진…목욕탕 접촉 감염 역학조사

부산에서는 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0명이 발생했습니다.

대부분 가족이나 지인 등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이고, 7명은 감염원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부산시는 목욕탕에서 접촉에 의해 2명이 감염된 것으로 파악하고 목욕탕 역학조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또 중학생 1명도 확진됐습니다.

부산에서도 내일부터 소방과 경찰, 세관 검사직원 등 사회 필수인력에 대한 1차 백신 접종이 이뤄집니다.

대상자는 만 3천4백여 명이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30세 미만은 접종 대상에서 제외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