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경찰·해경·소방 AZ백신 접종 시작…30세 이상 군인은 모레부터
입력 2021.04.26 (06:06)
수정 2021.04.26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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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경찰, 해양경찰, 소방 등 사회 필수인력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됐습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오늘(26일)부터 경찰, 해경, 소방 등 17만 3천여 명을 대상으로 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이 시작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의원급 의료기관과 약국 등에 종사하는 보건의료인 25만 7천 명과 투석환자 등 만성 신장 질환자 17만 3천 명에 대한 접종도 시작됩니다.
이들은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받게 되는데, 희귀 혈전증 발생 가능성 우려로 30세 미만은 접종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사회 필수인력 가운데 30세 이상 군인 12만 6천여 명은 국방부에서 자체적으로 접종 대상자 등을 조사한 뒤 모레부터 군부대와 군 병원 등에서 접종할 예정입니다.
애초 사회 필수인력에 대한 접종은 6월부터로 예정돼 있었고, 보건의료인과 만성 신장 질환자에 대한 접종은 23일부터로 예정됐지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30세 미만에 제한되면서 일부 접종 일정이 조정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오늘(26일)부터 경찰, 해경, 소방 등 17만 3천여 명을 대상으로 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이 시작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의원급 의료기관과 약국 등에 종사하는 보건의료인 25만 7천 명과 투석환자 등 만성 신장 질환자 17만 3천 명에 대한 접종도 시작됩니다.
이들은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받게 되는데, 희귀 혈전증 발생 가능성 우려로 30세 미만은 접종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사회 필수인력 가운데 30세 이상 군인 12만 6천여 명은 국방부에서 자체적으로 접종 대상자 등을 조사한 뒤 모레부터 군부대와 군 병원 등에서 접종할 예정입니다.
애초 사회 필수인력에 대한 접종은 6월부터로 예정돼 있었고, 보건의료인과 만성 신장 질환자에 대한 접종은 23일부터로 예정됐지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30세 미만에 제한되면서 일부 접종 일정이 조정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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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4-26 06:06:43
- 수정2021-04-26 15:20:12

오늘부터 경찰, 해양경찰, 소방 등 사회 필수인력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됐습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오늘(26일)부터 경찰, 해경, 소방 등 17만 3천여 명을 대상으로 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이 시작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의원급 의료기관과 약국 등에 종사하는 보건의료인 25만 7천 명과 투석환자 등 만성 신장 질환자 17만 3천 명에 대한 접종도 시작됩니다.
이들은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받게 되는데, 희귀 혈전증 발생 가능성 우려로 30세 미만은 접종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사회 필수인력 가운데 30세 이상 군인 12만 6천여 명은 국방부에서 자체적으로 접종 대상자 등을 조사한 뒤 모레부터 군부대와 군 병원 등에서 접종할 예정입니다.
애초 사회 필수인력에 대한 접종은 6월부터로 예정돼 있었고, 보건의료인과 만성 신장 질환자에 대한 접종은 23일부터로 예정됐지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30세 미만에 제한되면서 일부 접종 일정이 조정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오늘(26일)부터 경찰, 해경, 소방 등 17만 3천여 명을 대상으로 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이 시작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의원급 의료기관과 약국 등에 종사하는 보건의료인 25만 7천 명과 투석환자 등 만성 신장 질환자 17만 3천 명에 대한 접종도 시작됩니다.
이들은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받게 되는데, 희귀 혈전증 발생 가능성 우려로 30세 미만은 접종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사회 필수인력 가운데 30세 이상 군인 12만 6천여 명은 국방부에서 자체적으로 접종 대상자 등을 조사한 뒤 모레부터 군부대와 군 병원 등에서 접종할 예정입니다.
애초 사회 필수인력에 대한 접종은 6월부터로 예정돼 있었고, 보건의료인과 만성 신장 질환자에 대한 접종은 23일부터로 예정됐지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30세 미만에 제한되면서 일부 접종 일정이 조정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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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솔 기자 p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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