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한 남성 전신주 올라가 소동…700여 세대 한때 정전

입력 2021.04.26 (06:24) 수정 2021.04.26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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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 9시 40분쯤 서울 마포구 성산동의 한 전신주에 술 취한 남성이 올라가 소동을 벌였습니다.

이 소동으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구조를 위해 인근 가구 700여 세대에 30분 가량 전기 공급이 중단됐습니다.

한전 관계자는 "해당 남성이 위험한 상황에 빠질 수 있어긴급하게 전기 공급을 중단했다"며 "구조후 다시 공급을 재개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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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4-26 06:24:45
    • 수정2021-04-26 06:3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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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 9시 40분쯤 서울 마포구 성산동의 한 전신주에 술 취한 남성이 올라가 소동을 벌였습니다.

이 소동으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구조를 위해 인근 가구 700여 세대에 30분 가량 전기 공급이 중단됐습니다.

한전 관계자는 "해당 남성이 위험한 상황에 빠질 수 있어긴급하게 전기 공급을 중단했다"며 "구조후 다시 공급을 재개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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