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맑고 포근…건조주의보 확대

주말 잘 보내셨나요?

주말에도 초여름 더위가 찾아왔는데요,

오늘은 어제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따뜻하고 맑겠습니다.

아침 기온 광주가 12도 안팎으로 어제와 비슷하게 시작하고 있고요,

낮 기온 23도로 어제보다 3도가량 낮겠지만 예년 이맘때 보다 따뜻하겠습니다.

맑은 날씨는 오늘까지 이어지겠고요,

내일은 다소 흐리고, 남해안 지역은 오후에 5mm 미만의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건조 특보는 확대되고 있습니다.

지난주에 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내려졌다면 주말 사이 서부 지역과 일부 내륙 지역으로도 확대가 됐습니다.

수분 섭취도 충분히 하셔야겠고요,

불씨 관리에도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아침 기온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더 높습니다.

화순과 나주 9도 가리키고 있고요,

낮 기온 22도로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 여수 18도, 순천과 광양 20도로 1~4도가량 낮겠습니다.

목포의 낮 기온 21도, 무안과 영암 22도, 해남 21도까지 올라 포근하겠습니다.

신안도 2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남해서부 동쪽 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늘 저녁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최고 4m로 높겠습니다.

서해남부 먼바다로 최고 2.5m까지 다소 높겠습니다.

내일은 남해안 지역에, 금요일은 전 지역에 비 소식이 있습니다.

기상정보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