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사례관리자 1명당 44.6명 담당…전국 2번째

입력 2021.04.26 (08:28) 수정 2021.04.26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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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지역 사례관리자 1명이 돌보는 정신질환자 수가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2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의 국가 정신건강현황 보고서를 보면 지난 2019년 기준 충북 지역에 등록된 정신질환자 5천여 명을 114명의 사례관리자가 맡아, 한 명당 44.6명을 담당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제주 57.2명에 이어 두 번째로 많고, 전국 평균인 34.2명보다 30% 많은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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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 사례관리자 1명당 44.6명 담당…전국 2번째
    • 입력 2021-04-26 08:28:05
    • 수정2021-04-26 08:41:22
    뉴스광장(청주)
충북 지역 사례관리자 1명이 돌보는 정신질환자 수가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2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의 국가 정신건강현황 보고서를 보면 지난 2019년 기준 충북 지역에 등록된 정신질환자 5천여 명을 114명의 사례관리자가 맡아, 한 명당 44.6명을 담당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제주 57.2명에 이어 두 번째로 많고, 전국 평균인 34.2명보다 30% 많은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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