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지역화폐 ‘탐나는전’ 부정유통 수시 모니터링 강화

입력 2021.04.26 (10:21) 수정 2021.04.26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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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화폐를 불법환전하는 이른바 '깡'에 대한 감시가 강화됩니다.

제주도는 지난달 전국 지역화폐 불법행위 일제단속과 별개로 '탐나는전'의 환전내역을 수시로 살펴 불법 행위가 의심될 경우 불시 현장단속을 벌인다고 밝혔습니다.

또 불법 행위가 적발되면 2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한편 경찰 수사도 의뢰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제주지역에서는 올해들어 벌어진 두차례 단속에서 모두 10건의 불법행위가 적발됐으며, 부당이득에 대한 환수절차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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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지역화폐 ‘탐나는전’ 부정유통 수시 모니터링 강화
    • 입력 2021-04-26 10:21:23
    • 수정2021-04-26 10:36:08
    930뉴스(제주)
지역화폐를 불법환전하는 이른바 '깡'에 대한 감시가 강화됩니다.

제주도는 지난달 전국 지역화폐 불법행위 일제단속과 별개로 '탐나는전'의 환전내역을 수시로 살펴 불법 행위가 의심될 경우 불시 현장단속을 벌인다고 밝혔습니다.

또 불법 행위가 적발되면 2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한편 경찰 수사도 의뢰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제주지역에서는 올해들어 벌어진 두차례 단속에서 모두 10건의 불법행위가 적발됐으며, 부당이득에 대한 환수절차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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