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내 개인택시 면허 가격 치솟아…감축 정책 ‘의문’

입력 2021.04.26 (10:23) 수정 2021.04.26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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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개인택시 면허가격이 치솟아 제주도의 택시 감축 정책의 실효성이 의문시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도민과 관광객 수 등을 감안한 도내 적정 택시를 4천497대로 산정해 현재 5천345대인 택시 가운데 8백여 대를 감축키로 하고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반인도 개인택시면허 취득이 가능해지면서 제주도가 제시한 개인택시 1대당 1억 원의 택시 감축 보상비보다 시중 개인택시 면허 가격이 70%나 치솟아 제주도의 개인택시 감축 정책이 성과를 거둘지 의문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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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도내 개인택시 면허 가격 치솟아…감축 정책 ‘의문’
    • 입력 2021-04-26 10:23:50
    • 수정2021-04-26 11:29:17
    930뉴스(제주)
제주지역 개인택시 면허가격이 치솟아 제주도의 택시 감축 정책의 실효성이 의문시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도민과 관광객 수 등을 감안한 도내 적정 택시를 4천497대로 산정해 현재 5천345대인 택시 가운데 8백여 대를 감축키로 하고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반인도 개인택시면허 취득이 가능해지면서 제주도가 제시한 개인택시 1대당 1억 원의 택시 감축 보상비보다 시중 개인택시 면허 가격이 70%나 치솟아 제주도의 개인택시 감축 정책이 성과를 거둘지 의문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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