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호 청소년’ 자립 지원 제도 부재

입력 2021.04.26 (10:41) 수정 2021.04.26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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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 기간이 종료된 청소년에 대한 자립 지원이 지역별로 편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 조사 결과 서울, 강원, 충남, 전남 등 8개 시·도가 보호종료 청소년의 자립 지원 기관을 운영해, 전담 기관이 없는 충북 등 나머지 9개 시·도와 대조를 이뤘습니다.

권익위는 부모의 학대나 사망 등으로 각종 보호시설에서 자란 청소년들이 만 18세로 보호 기간이 끝난 뒤에도 취업과 주거 문제 등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전담 기관과 인력 확충 등 관련 정책 법제화를 복지부 등에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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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 ‘보호 청소년’ 자립 지원 제도 부재
    • 입력 2021-04-26 10:41:59
    • 수정2021-04-26 10:56:15
    930뉴스(청주)
보호 기간이 종료된 청소년에 대한 자립 지원이 지역별로 편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 조사 결과 서울, 강원, 충남, 전남 등 8개 시·도가 보호종료 청소년의 자립 지원 기관을 운영해, 전담 기관이 없는 충북 등 나머지 9개 시·도와 대조를 이뤘습니다.

권익위는 부모의 학대나 사망 등으로 각종 보호시설에서 자란 청소년들이 만 18세로 보호 기간이 끝난 뒤에도 취업과 주거 문제 등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전담 기관과 인력 확충 등 관련 정책 법제화를 복지부 등에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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