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 미얀마 합의 “정치범 석방, 포함됐다가 빠져”
입력 2021.04.26 (19:21)
수정 2021.04.26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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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합의문에 ‘정치범 석방’이 포함됐다가 마지막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아세안 특별정상회의 하루 전 만들어진 합의문 초안에는 정치범 석방이 포함됐었지만, 최종 문안에는 강한 요구가 담기지 않았고 내용도 희석됐다고 보도했습니다.
한편, 합의문 발표 이후 국제 인권 단체들과 미얀마 반군부 저항 세력은 합의가 군부를 제어하는 데 있어서 거의 성과를 내지 못했다며 비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아세안 특별정상회의 하루 전 만들어진 합의문 초안에는 정치범 석방이 포함됐었지만, 최종 문안에는 강한 요구가 담기지 않았고 내용도 희석됐다고 보도했습니다.
한편, 합의문 발표 이후 국제 인권 단체들과 미얀마 반군부 저항 세력은 합의가 군부를 제어하는 데 있어서 거의 성과를 내지 못했다며 비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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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세안 미얀마 합의 “정치범 석방, 포함됐다가 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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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4-26 19:21:26
- 수정2021-04-26 19:32:48

아세안 합의문에 ‘정치범 석방’이 포함됐다가 마지막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아세안 특별정상회의 하루 전 만들어진 합의문 초안에는 정치범 석방이 포함됐었지만, 최종 문안에는 강한 요구가 담기지 않았고 내용도 희석됐다고 보도했습니다.
한편, 합의문 발표 이후 국제 인권 단체들과 미얀마 반군부 저항 세력은 합의가 군부를 제어하는 데 있어서 거의 성과를 내지 못했다며 비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아세안 특별정상회의 하루 전 만들어진 합의문 초안에는 정치범 석방이 포함됐었지만, 최종 문안에는 강한 요구가 담기지 않았고 내용도 희석됐다고 보도했습니다.
한편, 합의문 발표 이후 국제 인권 단체들과 미얀마 반군부 저항 세력은 합의가 군부를 제어하는 데 있어서 거의 성과를 내지 못했다며 비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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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기자 man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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