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진주] LH 혁신안 다음 달…핵심 기능 유지 ‘관심’ 외

LH의 혁신안 발표가 다음 달로 예정된 가운데 핵심 기능을 유지할 지 여부에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LH 혁신방안은 당정이 협의 중인 가운데 토지와 신도시 개발 관련 조직과 기능 등 핵심 기능은 남겨두고, 일부 조직만 떼어내는 수준이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홍남기 총리 직무대행은 최종안을 다음 달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진주시, 코로나19 차단 ‘잠깐 멈춤’ 캠페인

진주시가 지역 관공서와 유관기관, 단체들과 함께 코로나19 관련 '잠깐 멈춤' 캠페인을 추진합니다.

이번 캠페인은 소속 공무원과 임직원들은 유흥시설과 목욕탕 이용을 피하고, 사적 모임과 외출, 출장도 줄이는 등 접촉을 최소화한다는 내용입니다.

거창 ‘농·축협 유휴시설’ 문화공간 조성

거창군이 장기간 비어있는 농협과 축협 건물 2곳을 고쳐 주민들의 문화공간으로 만듭니다.

거창군은 올해 안에 10년 넘게 비어 있는 농협 거창군지부 지하 공간과 사료 창고로 활용됐던 옛 축협 창고를 새단장해 주민과 청년들에게 제공할 계획입니다.

산청군, 고속도로 ‘로컬푸드’ 상품권 행사

산청군이 통영대전고속도로 상·하행선에 있는 로컬푸드 행복장터에서 상품권을 나눠줍니다.

산청군은 행복장터에서 농특산품을 5만 원 이상 사면 이 매장에서만 쓸 수 있는 5천 원권 상품권을 증정합니다.

산청군이 직접 운영하는 행복장터에서는 곶감과 산나물 등 540여 개 지역 생산제품을 팔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