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항개발추진협 “해수부 북항재개발 방해 말라”

입력 2021.04.26 (21:49) 수정 2021.04.26 (22:0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부산 북항통합개발추진협의회가 오늘 오후 긴급회의를 열고 "해양수산부는 북항재개발사업을 방해하지 말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국제여객터미널 북항재개발 홍보관에서 열린 오늘 회의에서 회원들은 주무부처인 해수부가 북항재개발 사업의 공공콘텐츠 사업을 중단시킨 것은 부산의 미래를 짓밟는 행위라며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회원들은 또 해수부 장관 교체시기에 맞춰 이 같은 논란이 빚어진 것은 해수부 내부의 알력다툼 때문이라며 새 장관의 인사청문회 때 이 문제를 강도 높게 지적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북항개발추진협 “해수부 북항재개발 방해 말라”
    • 입력 2021-04-26 21:49:54
    • 수정2021-04-26 22:01:32
    뉴스9(부산)
부산 북항통합개발추진협의회가 오늘 오후 긴급회의를 열고 "해양수산부는 북항재개발사업을 방해하지 말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국제여객터미널 북항재개발 홍보관에서 열린 오늘 회의에서 회원들은 주무부처인 해수부가 북항재개발 사업의 공공콘텐츠 사업을 중단시킨 것은 부산의 미래를 짓밟는 행위라며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회원들은 또 해수부 장관 교체시기에 맞춰 이 같은 논란이 빚어진 것은 해수부 내부의 알력다툼 때문이라며 새 장관의 인사청문회 때 이 문제를 강도 높게 지적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부산-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