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노동절 조직위 “노동권리조례 직접 발의”

입력 2021.04.27 (21:52) 수정 2021.04.27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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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주년 노동절을 앞두고 전북지역 33개 노동, 시민사회단체는 오늘(27일) 민주노총 전북본부에서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이들 단체는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노동권리조례가 없는 곳은 전북을 포함해 3곳뿐이라며, 노동자 등이 직접 발의하는 방식으로 조례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최저임금 인상 등 노동권 강화와 미얀마 민주화 지지 운동을 이어가고, 내일(28일)부터 노동절인 다음 달 1일까지는 기념대회와 산재사망 노동자의 날 추모행사 등을 열기로 했습니다.

[국산/생명평화정의 전북기독행동 대표 : "노동권리조례 직접발의 운동에 돌입할 것임을 선포한다. 전라북도에 도민의 노동권을 보장할 책무가 있음을 규정한 노동권리조례를 10만 노동자, 도민 청구인을 모아 직접 발의시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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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 노동절 조직위 “노동권리조례 직접 발의”
    • 입력 2021-04-27 21:52:06
    • 수정2021-04-27 21:59:03
    뉴스9(전주)
131주년 노동절을 앞두고 전북지역 33개 노동, 시민사회단체는 오늘(27일) 민주노총 전북본부에서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이들 단체는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노동권리조례가 없는 곳은 전북을 포함해 3곳뿐이라며, 노동자 등이 직접 발의하는 방식으로 조례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최저임금 인상 등 노동권 강화와 미얀마 민주화 지지 운동을 이어가고, 내일(28일)부터 노동절인 다음 달 1일까지는 기념대회와 산재사망 노동자의 날 추모행사 등을 열기로 했습니다.

[국산/생명평화정의 전북기독행동 대표 : "노동권리조례 직접발의 운동에 돌입할 것임을 선포한다. 전라북도에 도민의 노동권을 보장할 책무가 있음을 규정한 노동권리조례를 10만 노동자, 도민 청구인을 모아 직접 발의시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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