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변이 감염 확산…울산시, 역학조사 강화

울산지역의 영국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울산시는 최근 기업체와 사우나, 상담센터 등에서 발생한 집단감염 확진자의 90% 가량이 영국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영국 변이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역학조사를 한층 강화하고 격리 해제 전 검사를 확대하고 경찰과 소방 인력 등에 대한 백신 접종을 신속하게 마무리한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