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실내체육시설 곳곳 집단감염…이번 주 특별방역관리

입력 2021.04.28 (21:44) 수정 2021.04.28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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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부산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37명 추가돼 누적 확진자 수가 5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강서구의 한 실내체육시설에서 이용자 5명이 한꺼번에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을 비롯해, 동구의 한 실내수영장과 동래구 탁구장에서도 3명씩 확진되며 집단감염이 발생했습니다.

부산진구 목욕탕에서도 2명이 추가 확진됐고, 금정구의 한 교회에서 어제 1명이 확진된 이후 오늘 5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다중이용시설에서의 확산세에 따라 부산시는 이번 주를 특별방역관리 주간으로 정하고 다중이용시설을 집중 점검하는 한편, 위반 사례에 대해서는 이른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적용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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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실내체육시설 곳곳 집단감염…이번 주 특별방역관리
    • 입력 2021-04-28 21:44:46
    • 수정2021-04-28 22:01:41
    뉴스9(부산)
오늘 부산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37명 추가돼 누적 확진자 수가 5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강서구의 한 실내체육시설에서 이용자 5명이 한꺼번에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을 비롯해, 동구의 한 실내수영장과 동래구 탁구장에서도 3명씩 확진되며 집단감염이 발생했습니다.

부산진구 목욕탕에서도 2명이 추가 확진됐고, 금정구의 한 교회에서 어제 1명이 확진된 이후 오늘 5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다중이용시설에서의 확산세에 따라 부산시는 이번 주를 특별방역관리 주간으로 정하고 다중이용시설을 집중 점검하는 한편, 위반 사례에 대해서는 이른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적용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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