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수 검사’ 사칭 전화사기 일당 3명 구속 기소

입력 2021.04.28 (21:54) 수정 2021.04.28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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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검 강력범죄수사부는 검사와 수사관 등을 사칭해 전화 사기를 한 혐의로 40대 남성 등 3명을 구속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9년부터 “범죄에 가담한 계좌에서 돈을 인출해야 한다”고 속여 피해자 20여 명에게서 4억 원 상당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에게 피해를 당한 20대 취업 준비생은 스스로 처지를 비관해 극단적 선택을 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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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민수 검사’ 사칭 전화사기 일당 3명 구속 기소
    • 입력 2021-04-28 21:54:22
    • 수정2021-04-28 22:00:21
    뉴스9(부산)
부산지검 강력범죄수사부는 검사와 수사관 등을 사칭해 전화 사기를 한 혐의로 40대 남성 등 3명을 구속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9년부터 “범죄에 가담한 계좌에서 돈을 인출해야 한다”고 속여 피해자 20여 명에게서 4억 원 상당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에게 피해를 당한 20대 취업 준비생은 스스로 처지를 비관해 극단적 선택을 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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